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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화순에 숨겨진 또 하나의 명소, 이서면 도원야영장. 여행객들에게 최다 인기인 도원야영장...특히 경상도 여행객 선호도 높아 이곳은 쉼, 걷기, 등산 등 힐링 여행 코스... 즐기며 추억 한가득 한 곳 2024년 10월 16일 20시 41분 입력
화순군 이서면 도원 야영장은 특히 경상도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무등산 골 도원야영장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858에 위치한 야영장이다.<@2왼쪽> 지난 10월 초 도원 야영장을 방문 했는데 이날 따라 가을 부슬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마침 비가 그쳐 야영장을 찾았다.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관리사무실을 방문하면서 부근의 야영장은 실히 숨겨진 명소로 손색이 없었다. 평범한 야영장 같았지만 다른 야영장과 달랐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선 시설 사용료가 저렴하고, 주요 시설들이 완벽히 잘 꾸며져 있었다. 산막 시설의 화장실, 개수대, 주차장, 분리 수거장은 물론 화재를 맞고 있는 소화기의 배치가 완벽 할 정도로 잘 구성되어 있었다. 산막에서 하루밤 묶고 바로 무등산 등산을 할 수 있고, 무등산의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그 유명한 규봉암을 거져 장불재를 지나 서석대와, 입석대를 관광 할 수 있으며, 광주로 넘어가면서 증심사를 거쳐 광주 시내로 들어갈 수 있는 관광코스가 있다. 다른 코스로는 광주에서 화순으로 들어와서 화순 시내 남산에서 꽃 구경을 즐기고 금요일 이면, 청춘 신작로에서 금요일만 공연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금요일이 아니면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을 둘러 만연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으나, 승용차로 이동하여 도원 야영장에서 하루 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물론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1중앙>산막 부근에는 둔벙이 있으나 물 놀이는 할 수 없으며, 둔벙(늪)에서 산막 아래로 수로를 뚫어 산 아래로 물이 흐르게 되어 있어 물 소리가 깊은 수면을 가져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산막 부근은 저녁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화순의 잘 몰랐던 명소를 찾아 낸 것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은 (http://reservation.knps.or.kr)로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 061-374-1197) 전화 예약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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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