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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 2024년 4분기 화순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12월 09일 15시 34분 입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윤석복, 이하‘화순군협의회’)는 12월 6일(금) 오후 4시 30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군수,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화순군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복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올해 국내외 많은 변화속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는 평화통일의 일원으로서 통일 독트린 추진사항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생활 정착 및 인권 존중 함께 나누는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고 잘 살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을 잘 조성해 주는 역할이야말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화순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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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