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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정태성)은 2010년 4월 20일(화) 제6기 사이버인턴 및 환경모니터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겸한 전반기 자연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인턴 및 환경모니터 등 74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하였으며, 발대식에서 공단 강민원 상임이사는 "평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공단 사이버인턴 및 환경모니터에 대해 감사하다" 는 인사말과 함께 "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때 에너지절약, 분리수거 등 친환경녹색생활 실천에 선봉이 되어 달라" 고 당부하였다.

2010년 발대식 후 환경기초시설 체험으로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과정과 현황 등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환경공감대 형성 전반기 자연생태 현장체험으로 영광에 소재한 불갑사, 불교 도래지, 백수 해안도로, 함평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았다.

자연생태체험 과정에서 저 탄소 친환경녹색생활 실천을 주재로 토론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토론회에서 사이버인턴 및 환경모니터들은 ‘그동안 환경에 대해 불감증이 있었으나 자연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에너지절감, 쓰레기 분리수거 등 저 탄소 친환경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남구 송하동)씨는 ‘시민이 쓰고 버린 생활하수?쓰레기 등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광주 환경시설공단에 감사하다면서 친환경 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0년 제6기 사이버인턴 31명, 환경모니터 8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인턴 및 환경모니터 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녹색생활실천 주도하고 공단 발전방안과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정보와 제안 등을 공유 환경문제 해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