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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온 1일 기호 8번 전완준 무소속 화순군수 후보가 선거 막바지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완준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했다. 축제로 돼야 한다”면서 “선거가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하더라, 각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겠다고 할 정도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 후보는 “이렇게 재미있게 선거운동을 하고 즐기는 전완준은 최소한 자기 일신의 영달을 위해 놀부처럼 제비다리를 부러뜨려 박씨를 구하지는 않는다”면서 “흥부처럼 치유해주는 그런 군수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기에 더욱 그래야 한다며 오직 자기의 집권만을 생각하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들은 군민이 안중에도 없고 당선만 염두에 둘 뿐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지난해 15건의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12월 23일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결국 악의적인 흑색선전은 결코 정의를 이길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온갖 유언비어와 획책으로 자꾸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세상 역경을 이겨낸 이 전완준이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억지로 쓰러뜨릴려고 할수록 오뚜기처럼 일어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군민들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그들을 용서하고 원망하지 말자고 했건만, 그런데도 저들은 끝도 끝도 없이 비방만 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저들은 전완준이 당선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군민들을 회유하고 있다며 그러나 오는 7일 광주지방법원 301호에서 증인신청 재판이 열리게 된다. 그때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량한 군민들은 그때 또 한번 놀라게 될 것이다. 누가 누구를 고발했는지, 사주했는지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며 “그러면 또 군민들은 분노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려했다.

전완준 후보는 드디어 중단없는 화순발전을 위해 일꾼을 뽑는 내일, 6월 2일 투표의 날 6더하기 2는 8이요, 7월 1일부터 입성하는 제44대 화순군수의 4더하기 4도 8이요. 또 전완준 후보의 모친도 올해 88세이다. 이는 전완준의 선택을 의미하는 운명이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기호 8번 전완준을 선택해 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저들을 준엄하게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윤모 선대 위원장도 “화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지금의 지지율이 투표로 이어지도록 해달라”며 “철학과 소신없는 후보가 연설하면서 계속 상대 비방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하겠나. 내일 여러분의 힘, 투표로 응징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연설원으로 나선 박대환 조선대 교수는 “전완준 44대 화순군수로의 입성은 필연성에 따른 군민들의 열망이다”며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물이 넘치는 것을 막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했듯이 아직도 과거 흑색선전으로 일삼는 후보들을 2일 유권자들이 표로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비방만 하는 후보들을 보면 가마솥에서 삶아지는 것도 모르는 송사리같다는 느낌이 든다며 오직 화순의 우물안에서 좁은 하늘만 보던 후보와 CEO로서 넓은 세상을 경험한 후보를 감히 비교하는 것은 마치 참새를 기러기나 고니와 비교한 듯 하다고 했다.

박대환 교수는 “주민들도 유세를 비교해서 들어보고는 비방하는 다른 후보들의 마이크 소리는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유세 후에 군민유권자들과 후보가 한데 어울려 거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것은 광천터미널의 나이트클럽보다 더 흥겨운 모습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드는 각고의 노력으로 정치활동을 하고 화순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전완준 후보는 화순의 민심이요. 천심이다면서 “선거를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킨 전완준 후보에게 4년간 더 화순군을 맡겨 새로운 융성의 시대를 이뤄내고, 4년 후에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만들자”고 호소했다.

더불어 “진정 화순을 사랑하고, 모든 생각과 계획이 화순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이뤄지는 전완준 후보를 앞으로는 ‘전 화순양’으로 애칭을 불러주자”며 오직 화순만 염두에 두고 있는 전 후보를 비교해 격려하기도 했다.

박 교수는 “기호 8번 전완준 후보를 모든 군민들이 마음을 모아 88% 지지해서 화순발전의 수준이 88%만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자”며 “나머지 12%는 4년후 국회의원이 되어 이어가도록 힘을 실어주자”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