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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수 선거가 끝났으나 일부 불온 세력들은 "앞으로 전완준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다시 선거하게 된다. 그 시점은 오는 10월 27일이다" 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에대해 일부 외지에서 입주한 주민들은 "일단 끝난 선거를 재선거 운운 하면서 지역사회를 또 다시 불화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저의가 무었인지 이상한 고장이다" 고 불쾌한 감정을 표현 하고 있다.

재, 보궐선거는 선거법 위반에서 100만원이상의 형을 받아야 당선무효가 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재선거 및 보선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오늘 6월7일 오후 2시 2층 형사 단독 법정에서 전완준 군수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된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이 달 중1심 공판이 끝나게 될 예정" 이라고 말하고 "오늘은 검찰 측 증인과 변호인 측 증인의 공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고 예측하고 있다.

검찰 측은 "군수 관사에 군수가 몇 시까지 있었느냐" 는 증인 심문이 있을 것이고, 변호인 측은 "당일 전완준 군수는 능주 어느 식당에서 지인과 몇 시에 식사를 했느냐" 는 증인 심문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측은 공소변경 없이 군수 관사에서 제공된 품목에 대해서 증인 심문이 있을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오늘 공판에서 증인들의 답변에 의해 선거법 양형이 정해지고 다음 공판에서 검사는 구형을 할 것이며, 판사는 결심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기와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들의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됐을 때 보편적인 형사재판의 진행 절차이다.

오늘 여기에서 사건 당일 7시경 전완준 군수가 군수 관사에서 능주면 지인과 식사를 했다는 아르바이가 성립되면 전완준 군수의 양형은 100만원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군수 관사에서 제공된 것은 김치와 밥 뿐으로 이는 통상적인 기부행위로 중대한 사항이 아니다는 것으로 판사는 판시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법조계 한 변호사는 "전완준 군수후보의 경우 선거법 위반이 경미해서 100만원 미만의 벌금형으로 관측되기 때문에 재선거는 있을 수 없다' 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전완준 군수가 구속 수감되면서, 고소고발 15건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됐으며,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