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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착·교육비리 특별단속, 235명 검거 | '토착비리 특별단속(2차)」추진성과
| | | | 입력시간 : 2010. 07.12. 00:00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웅규)은 지난 1. 1부터 6개월간 국가 청렴도를 제고하고 투명, 엄정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선진일류 국가로의 진입에 기여하기 위해서 각종 지역 토착, 권력, 교육비리에 대한 엄정하고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35명(구속 13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실시한 토착비리 1차 단속결과 고위공직자가 개입된 조직적 비리 적발이 미흡하였다는 지적에 따라 ’10. 1. 1부터 全 경찰관서에『토착비리 척결 T/F』및『토착비리 신고센터』를 편성, 운영하므로써 토착비리 척결에 가하였다.
그 결과 총235명을 검거하고 13명을 구속하였으며 이중 공무원(공무원의제자 포함)은 114명(구속 5명)을 검거하였다.
범죄유형별로 보면 뇌물수수가 77명(31%)이 검거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자치하며 다음으로 보조금, 공금횡령이 71명(30%)이 검거되었다.
중요 단속사례는 브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살처분 하면서 소의 중량을 늘려 다액의 보상금을 받게 하고 축산농가들로부터 5,200만원상당을 수수한 공무원 김○○(45세)과 뇌물을 공여한 축산농민 등 22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다(나주)
학교 교비, 기초 수급자녀 수업료 반환금 및 보조금 등 12억4천만원을 횡령한 사학재단 ○○학원 이사장 박○○(66세) 등 3명을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목포)하였다.
전남경찰청은 금년 하반기에도 토착비리를 척결하여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공: 전남경찰청 경정 하권삼(062-607-2067)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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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