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읍, 격없는 토론 문화 정착 | “자율적 회의 文化, 화순읍 이장회의”
| | | | 입력시간 : 2010. 08.28. 00:00 |   |
화순군 화순읍(읍장 곽화열)은 8월중 이장회의를 갖고, 기존 일방적인 지시 일변도의 이장회의를 토론문화로 바꿔 생산적인 회의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군수(전완준)부터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군 방침에 따라 특정인의 자리 지정없이 참석 순서대로 착석을 하여 자리를 배석하였고, 원탁회의를 통한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격의 없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였다.
'불법 주, 정차 근절 방안' 관련 프리젠테이션 발표 후 해결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였다.
화순읍사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격의 없는 토론 문화 조성으로 화순군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토론 회의가 끝난후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이장님 스스로 “우리들의 다짐”을 갖는 시간을 가져 작은 실천이 큰 보람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독자참여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