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 화순읍이 달라지고 있다.

“희망의 지역 도시 만들기 힘찬 발걸음”

화순군 화순읍에서는 희망의 지역 도시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읍민에게 제공하고, 마을 방문은 물론 각계각층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로 주민들의 고견을 청취 읍정에 반영하고, 매월 이장회의시 논의된 내용은 군에 건의 하여 군정의 올바른 소통의 통로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이나 간판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순읍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화순읍 5일시장 활성 화 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임 읍장이 추진하였던 각종 시책들을 중단없이 계승·발전시킬 방침이다.

지난 23일 이장회의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현황, 전통시장 위축의 원인과 문제점, 외국시장 및 국내 시장의 성공사례, 화순군의 전통시장 개선 노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였다.

정병수 화순읍장은 “ 지속적으로 읍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고객(주민)이 원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펼치며, 특색 있고 차별화된 화순읍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다” 고 말하였다.

또한, 각종 사업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주민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참고로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하는데 문학용어에서 비롯하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마케팅의 기법을 말한다.

◆화순군 『안전한 농업 아이디어 공모전』 ‘인력절감형 농약혼용용기’로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 (군수 전완준)은 농업인의 농작업 편이화 장비 보급을 통한 농업 노동 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하여 2007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금년 “Safe Farm〔안전한 농업〕”아이디어 공모전에 ‘인력절감형 농약혼용용기’를 출품하여 11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력절감형 농약혼용용기」는 농약을 살포하는 작업 중 농약 농도의 균일함을 위해 농약 혼용용기를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인력이 필요하며 농약 살포 후 바닥에 침전 된 농약이 많아 (많게는 20～30%) 농약 사용량이 많이 소요되고

또한 잔류 농약을 땅이나 하천에 방류하게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음을 인지하여 상하 교반 기능, 완전 배출 기능, 완전 흡입기능을 갖춘 친환경 인력절감형 농약혼용용기를 화순읍 호광산업 (대표 박형오)의 협력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이미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공모전”에서도 아이디어상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조기혁) 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업으로 인한 노동 부담 경감과 농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고령 및 여성 농업 인력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 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 개선으로 건강한 농업 인력을 유지시킬 수 있게 보급 장비를 발굴?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급경사지 일제조사 담당공무원 교육실시

화순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급경사지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급경사지 일제조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되는 2010년 급경사지 현장조사 및 재해위험도 평가에 따른 정확한 자료작성을 위해 화순군 자체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 및 사면의 유형별 재해위험도 평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급경사지 현황,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설명 및 급경사지 관리, 재해위험도 평가기준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경사지에 대한 조사 및 평가의 정확성을 높여 내년에도 재해가 없는 화순군이 되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내 건축사 간담회 개최

건축행정 건실화 및 건축법 개정예고에 따른 사전 홍보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25일 행정기관 및 건축사 합동으로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을 위한 관내 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건축법 제78조 규정에 따른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07년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 운영으로 대부분 인허가가 복합민원으로 처리되고 있고, 인터넷 접수로 건축사의 역할이 확대되어 건축 공사중과 공사 완료 후 건축법 및 개발행위와 관련된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건축사에게 관련법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2010. 11. 16일 건축법 개정예고안에 따르면 앞으로 건축신고도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바뀌는 등 대부분의 인허가 상담 및 관련법 안내가 건축사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건축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주민(건축주)는 건축관련 인허가에 대한 법률 정보를 건축사를 통하여 습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련법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여 신속한 민원처리 이행과 위법행위를 사전 차단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행정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성기 인허가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민원행정은 군정의 얼굴로서 담당 공무원의 능숙하고 유연한 업무처리 정신과 건축사님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정확한 홍보 내지 안내가 이루어 진다면 화순군 인허가행정의 친절, 신속, 정확하고도 공정한 민원행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