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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화순」에 착착 다가서는 화순군!

한약초를 이용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자로 선정돼

2011년~2013년까지 3년간 국도비 39억 지원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1 원예브랜드 육성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향후 3년간 국비 28억, 도비 11억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한약재?한방식품산업대표브랜드 「한산들」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FTA, DD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으로 인한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원예작물과 밭작물의 생산유통혁신을 위해 비용절감 고품질화시설 및 브랜드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한약초 브랜드 「한산들」로 사업계획서를 지난 4월 2일 전남도 심의를 거쳐 농림부에 제출하고, 7월 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과, 8월에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0월 13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최종 공개발표회를 가졌으며 전국에서 화순군을 포함한 3개 시군(남원,합천)이 선정되었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화순군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가칭 ‘한산들 브랜드 육성사업단’을 구성하고, 전남생약조합을 중심으로 경영체 조직운영과 유통마케팅지원사업, 공동생산기반구축 및 종합가공시설 등을 년차적으로 3년간 “한약초 전문 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한약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한방산업의 다각화를 꾀하는 한편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우수한약재유통센터, 녹십자 백신공장, 화순전남대병원 등과 연계한 바이오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향후 양?한방이 조화를 이루는 치료와 예방의 테라피화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화순 한약재 유통 (주)

“농산물 우수관리 (GAP)시설”지정

화순군(군수 전완준) 출자기업인 화순한약재유통(주)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 지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한약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111 소재의 “화순한약재유통(주)”는 보건복지부 핵심전략사업인 대한민국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KGHD)로 지난 10월 8일 설립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전라남도와 제주도에서 생산된 한약초를 수매하여 일련의 가공과정을 거쳐 우수한 한약재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한약초 재배 농민의 소득 안정화 및 국산한약재의 표준화, 규격화를 통한 합리적 유통을 촉진, 대한민국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하고 있다. ? 농산물품질관리(GAP)인증제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ㆍ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12월 15일 열린 전달식에는 최종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과장, 정양모 화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연수 화순군보건소장, 김행중 화순한약재유통(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화순 생활개선회 한사랑 어울림 잔치

전완준 군수 “화순 융성 여성 손에 달렸다”

화순군(군수 전완준) 생활개선회 한사랑 어울림 잔치가 16일 오전 4백 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읍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금례 생활개선 화순군 연합회장은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덕분에 살 맛 나는 농촌, 명품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역사회 뉴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세모에 우리 지역사회 활약상을 알리는 낭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며 “백신산업 특구 지정,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 유치 등 화순의 미래를 밝힐 대형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주)화순농특 유통회사가 완공되면 우리 화순지역 농업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한 전 군수는 “화순 융성이 바로 여성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이옥순 도곡면 생활개선회장과 김평순 춘양면 생활개선회장은 전완준 군수가 주는 우수생활개선 표창패를 받았다.

김미라 남면 회원과 김인경 화순읍 부회장은 조유송 의장이 수여하는 표창패를 받았으며, 하숙자 이서면 회원은 박금례 회장으로부터 장한 어머니상을 받았다.

이 밖에 도곡면이 1위 푸른 농촌상, 한천면이 2위 풍요상, 남면이 3위 으뜸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들순이 규방공예연구회와 춘양면은 장려상인 희망찬 미래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