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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악성종양이다. 질암은 여성의 암 중에서 매우 드문 질환으로 빈도는 여성 성기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1~2%를 차지한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상은 생리 이외의 출혈과 대하 그리고 배뇨시의 통증, 성교시의 통증, 하복부의 통증 등이 있다. 자궁은 속이 빈 서양배 모양의 여성 내부 생식기관으로 위쪽 2/3를 자궁체부, 아래쪽 1/3을 자궁경부라 한다. 자궁경부염이다.

질염이 오래 방치되거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주로 점막에 많이 발생하며 사춘기 이후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생길수 있다. 급성자궁 경부염은 임질의 원인균이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한 것이고 발적, 부종, 접종부위의 출혈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부의 염증이다. 만성 자궁경부염이다.

여성들의 생식기관중 흔히 일어나는 지속적인 경부의 염증으로 향후 자궁암으로 진행되기 쉽다. 자궁경 내막 용종의 폴립성 종양으로 50세 이후 여성에서 2~5% 정도 발견된다. 자궁경부의 전암병변 및 악성종양으로 이형성증, 상피내암, 자궁경부암이 있다.

자궁목암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 여성에게 발생되는 암중 1위를 차지하고 전체 자궁암중 95%를 차지한다. 자궁암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을 말한다. 40대가 가장 많으며 조기진단과 치료가 다른암에 비해서 쉬운 암이다.

발병 원인으로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사람, 결혼을 일찍 하거나 첫 성교 경험이 많은 사람, 출산경험이 많은 사람, 여러남자와 성 경험을 한사람, 흡연 등이 원인이다.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가장 흔한 증상이 질출혈이다.

배변후나 성교후에 나타나고 불규칙한 출혈 또는 폐경후 출혈로 나타나기도 한다. 진행된 환자에서 악취성 질분비물, 체중감소, 폐쇄성 요로병변, 하부 요통, 직장출혈 등이 나타난다. 진단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가 대표적인데 자궁경부 암검사 방법으로 100%정확도를 가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질 확대경 검사방법이 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병행시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매우 정확하게 할수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생검(조직검사)이있다. 자궁경부암을 확진하는 방법이다. 기타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법이 있다.

류재문프로필:송원대학 재활과 겸임교수.건강칼럼니스트.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Fax:062-228-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