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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8일 정종채 상인회장 취임 | 이 달 중 새 집행부, 운영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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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전통5일 시장' 상인회 4대 회장에 정종채씨 (62세. 010-3650-0612)가 오늘 (18일) 오후 2시 취임하게 된다.
정 회장은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298-1번지 출신으로 능주초교 48회 졸업생이며, 1949년 1월 생이다.
정 회장은 그동안 화순바닥에서 40년이 넘게 화순 5일 시장과 인연을 맺어 왔다.
정 회장은 "앞으로 상인회의 대표로서 상인들의 뜻을 받들고 화순군 행정담당과도 면밀한 연락관계를 가져 화순5일 시장을 명소로 만들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종채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12월 31일 시장 운영위원회에서 회장선출 투표를 한 결과 선출됐다.
정회장의 임기는 2011년 1월1일부터 앞으로 3년 간으로서 화순 정통5일 시장의 운영을 맡게 됐다.
운영위원 한 간부는 "1월에 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운영위원은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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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