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장흥댐관리단 유치면에 제설기 기증

유치면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수자원공사 제설장비 기증

면민의 어려움을 알아준 수공에 면민들 감사의 마음 전달

한국수자원공사장흥댐관리단(단장 고영환)은 지난달 29일 이번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면에 제설장비 구입을 위한 지원을 했다.

유치면은 임야가 전체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상 동절기 폭설로 산간지역 주민이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수몰지역으로 농토가 부족하여 표고버섯 등 대부분 임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제설작업에 필요한 농기계(트렉터 등) 보유농가가 적고, 농가에서 트렉터는 있으나 제설기가 없어 그 동안 원활한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지금까지 70cm 이상 쌓여 이면도로가 결빙상태에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면에 한국수자원공사 장흥댐관리단은 제설기 구입을 위한 3백만원을 지원해 유치면은 설 명절을 대비 제설장비를 구입 산간오지 마을 입구 등 군 건설과와 협조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유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유치면장을 비롯한 면민들은 수자원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군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총력!

GREEN청사 구현을 통한 녹색성장 선도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등 에너지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은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GREEN청사를 구현하기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전 기관이 실질적인 절약정책에 참여하도록 시달했다.

특히, 각 부서별로 직원의 의식개선을 위한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강력히 에너지절약에 동참토록 적정실내 온도 18℃ 유지 및 개인 전열기 사용억제, 전 직원 내복입기, 차량요일제 실천 등 에너지 낭비요인을 발굴! 하여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등 에너지 소비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4% 이상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전 군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