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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는 몇몇 집행부 개인의 단체가 아니다.

화순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2004년 이전부터 수강생으로부터 매월 1만원의 회비를 강제 징수하면서 수강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주민자치위원회 7기에 들어서면서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 마저 월 회비 1만원을 징수하자는 주민자치회 집행부의 의견에 대해서 대다수 많은 위원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

화순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아닌 일부 위원들의 주장에 의해 개인당 월1만원의 회비를 징수한다는 것에 대해서 반발을 하고 있다.

또한 이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복지 성격에 부합되지 않는 다는 지적이다.

물론 봉사를 위한 취지의 회비의 징수는 이해가 되지만, 군 예산이 연간 수천만원 이상 책정되어 있는데도 또 회비를 징수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과 함께 사용 출처에 대해서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5기와 6기에서도 월 회비를 징수하지 않았는데도 유난히 7기에 들어서면서 위원전체에게 회비를 징수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낳고 있다.

현재 위원은 화순군의회 의원을 제외한 25명으로 되어 있으며, 월 25만원의 징수 회비에 대해서도 그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욱 생활체육회(생체협) 강사 파견 수강생도 강제성 회비를 1만원씩 걷고 있어 회비 징수에 대한 근거 조례에 대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순 주민자치센터는 화순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화순군이 복지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강생과 위원들에게 매월 1만원의 회비 징수는 마땅히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서 생체협 한 관계자는 "전남도 예산으로 지도교사 급여가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수강생들에게 회비 1만원씩을 받는 것은 부당하고, 지금까지 징수한 회비에 대한 근거에 대해서 화순군은 실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있다.

또한 주민자치회 군예산의 집행과 수강생의 회비 징수에 대한 문제도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여 ,파문이 확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 하는 시점 부터 모 집행부의 프로그램 강제 추방부터 문제점은 나타나기 시작 한것으로 지적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