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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곳 화순’의 명성이 전국에 알려져 각종 언론 매체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가 하면 기획 취재 차 화순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이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한 이후 전국의 지자체에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지난 17일 부산 mbc에서 기획보도 취재를 왔으며, 「월간 자치행정」 2월호(통권 275호)엔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전남 화순’특집 기사가 실렸다”고 밝혔다.

부산 mbc 보도국 조수완 차장, 영상취재팀 손영원 기자는 17일 화순군청을 방문, 전완준 화순군수 취임 이후 기업유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이들 취재단은 “부산발전연구원 허윤수 연구원이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려면 전완준 화순군수처럼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기업유치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화순의 성공 사례를 밝힘에 따라 그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화순에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를 둘러보고 KTR (한국화학 융합 시험연구원)과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를 유치하게 된 경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화순의 기업유치 매뉴얼과 그간의 추진 노하우 등을 자세히 취재해갔다.

월간 ‘자치행정’ 2월호엔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전남 화순’이 “창의적인 행정으로 백신?생물의약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의 유병규 군정발전기획단장의 기고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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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에서 유단장은 “화순이 기업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기업 CEO 출신인 전완준 화순군수의 리더십과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유단장은 “ 기업유치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고 원스톱 민원처리,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 및 신성장 동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백신산업 특구 지정으로 향후 100년을 먹고 살 수 있는 신성장 엔진을 달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