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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읍 한약초 특성화 단지 농가교육 실시 | | 한약초 재배단지 규모화, 전문화로 | | | | 입력시간 : 2011. 03.13. 00:00 |   |
화순군(군수권한대행 임근기 부군수) 화순읍(읍장 정병수)에서는 지난 10일 화순읍 수만리와 이십곡리 한약초 재배단지 농가에 약초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한약초 재배단지 기술교육은 현장 중심의 B/S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월 수만리 주민과의 간담회시 정병수 읍장이 화순읍 한약초 특성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약초 재배 농가 교육이 필요함을 판단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농가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약초기술담당이 토양에 맞는 종자선택, 재배, 수확, 판매등 농가 맞춤형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만리와 이십곡리 한약초 재배 농가들에게는 화순읍 한약초 재배의 규모화, 전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향후 재배방법과 유통에 대해 다시 한번 연구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정병수 화순읍장은 "과거 소상인 행상위주의 판매형태에서 선택과 집중으로의 과감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며, 무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한약재라는 고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한약재마다 전해지는 구전 문화를 상품화하여 Story가 있는 한약재 생산 판매로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자" 고 말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화순읍에서는 이 밖에도 Brfore/Servies 행정 구현을 위해 사전 영농대비 수리시설 점검과 가로등 보수 등 적극적인 생활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읍민의 소득증대와 안전점검․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사전 서비스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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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