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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폭염 물리치는 쿨한 이웃사랑 ‘귀감’ | 지난 19일, 보해양조(주) 노동조합 선풍기 42대 노인복지시설에 기증
광주은행 장성지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 백미 50포 전달
| | | | 입력시간 : 2011. 07.20. 18:33 |   |
장성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해양조(주) 노동조합(조합장 황보 욱)과 광주은행 장성지점(지점장 진정권)이 지난 19일 장성군청을 방문, 각각 선풍기 42대와 백미 5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해양조(주)는 올해까지 6년째 해마다 선풍기를 구입, 관내 경로당 및 노인활용시설에 기증해오고 있어 기업의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 장성지점도 지난 4일 진정권 지점장 취임식시 취임화분 대신 백미 50포를 아동복지시설인 상록원을 비롯한 관내 경로식당, 가정위탁세대 등에 기증했다.
기증된 선풍기와 백미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아동시설인 상록원, 가정위탁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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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