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경찰서 매일 달라지고 있다. | 화순경찰서,「조사 전․후 조사대상자 접견」제도 시행
고객만족도 카드 활용 및 수사환경 개선 등 민원편의 제공
| | | | 입력시간 : 2011. 09.28. 17:42 |   |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민원인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군민들에게 더 다가서기 위해 수사과 사무환경을 개선, 수사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청렴한 화순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사과 사무환경 개선은 지난 8월부터 한달여간 지능팀 사무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천정, 바닥, 벽면 등을 전면 도색․교체하고, 민원인 대기실 공간을 새로 마련하여 차․음료 제공 및 벽면에 사건처리절차 안내도, 수사관 배치도 게첨, 각종 고소․고발장 양식 등을 비치․활용하는 등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방문시 조사팀장, 과장이 직접 사전․사후 접견을 통해 불필요한 고소․고발을 방지하고 민사사안의 경우 피해구제방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완료 후 불친절 및 편파수사 의혹이 있는 경우 수사이의 및 교체요청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실명카드와 고객만족도 카드를 자체 제작하여 불친절, 강압 수사, 합의종용 등 6개 항목에 대한 민원인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마련 등을 통해 수사의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화순경찰은 그동안 국민 불신을 초래했던 그릇된 관행을 탈피하고, 오로지 인권보호를 수사경찰의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인권경찰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현안 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감으로써 “군민과 함께 선진일류 화순경찰 도약”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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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