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 본격추진 | - 부안 궁항마을, 2014년까지 총45억원 투자 -
| | | | 입력시간 : 2012. 01.18. 05:31 |   |
 | | 다시 찾아오는 마을로 탈바꿈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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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한 동․서․남해안의 해안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활용차원에서 해안마을경관형성 조성 시범마을을 공모했다.
전북도에서는 해안선으로부터 1km 보도권 안에 위치하고 300세대 이내의 가옥이 군집한 마을로 수려한 경관이나 역사문화경관을 가지고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대효과가 큰 마을로 부안군 변산면 궁항마을을 신청한 결과 전국적으로 17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당 45억씩 4년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0년도에는 전국적으로 5개 마을(전북, 인천, 울산, 전남, 경북)이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부안군에서는’10년도 2억원으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후 국토부와 협의를 완료하였고‘11년도에는 8억원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금년에는 8억원을 투자하여 주거공간 리모델링으로 마을안길 담장정비, 궁항마을옛길조성, 진입로경관정비, 마을 안내판을 정비하고,‘13년도에는 27억원을 투자하여 해안. 산림공간정비로 해안선복원 및 해안가 산책로조성, 마을녹지 쉼터조성, 비보림․차폐림조성, 조망공원정비,등이다.
경관 컨설팅으로 궁항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 경관관리 가이드설정, 현지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등 마을자체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이 추진될 경우 외래 방문객이 다시 찾아오는 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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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