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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온교회, 제설작업 봉사활동에 출근길 혼잡 피해 | - 폭설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
| | | | 입력시간 : 2012. 02.05. 01:14 |   |
 | |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을 담당하고 있는 종교단체로 발돋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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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적설량으로 주변도로가 빙판길이 되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온교회 교인들이 제설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인 정읍시온교회(담임 이용우)는 지난 2일 아침부터 정읍 시기동 주변 도로가 폭설로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섰다.
매서운 한파와 함께 폭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교회부근 도로 및 공용주차장, 상가부근 등 눈이 소복히 쌓인 거리를 말끔하고 신속한 작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정읍시온교회 이용우 담임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솔선수범하시는 김생기 정읍시장님의 제설 작업을 언론을 통해 본 후 정읍시민의 한 일원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신앙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제설작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교인들은 “폭설로 인해 소복히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정읍시온교회 부근 주민들의 출근길이나 외출시 집 앞에 깨끗이 치워진 거리를 보았을때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정읍시온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을 담당하고 있는 종교단체로 발돋움하고 있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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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