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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의 이모저모 소식 | 불법 선거운동 무더기 고발
검찰, 박주선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 구속
선거 감시단원 폭행 혐의 50대 고발 | | | | 입력시간 : 2012. 04.02. 13:13 |   |
◆불법 선거운동 무더기 고발
전남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달 19일 순천 농민회 영농발대식에 참석해 참석주민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
또 B씨는 나주.화순지역 민주당 당내 경선과 관련해 특정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선관위는 불법 선거운동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선거부정감시단 4명에게 폭언과 폭행과 함께, 단속 장비를 훼손한 혐의로 C씨 등 3명을 고발했다
◆검찰, 박주선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 구속
광주지검 공안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주선 의원 캠프관계자 53살 박모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박 의원을 위해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동구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48살 김 모씨에게 선거자금 수 천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박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동북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선거 캠프에서 특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돈의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서 투신 사건이후 동구청장을 비롯해 11명이 구속 됐다.
◆선거 감시단원 폭행 혐의 50대 고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감시단원을 폭행한 혐의로 전남 무안군 무안읍 57살 김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김 씨는 지난 달 27일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해 향응을 제공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단속에 나선 선거 감시단원 40살 이모 씨를 폭행하고 단속 촬영용 카메라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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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