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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서민일자리 4,070개 창출”

홍이식 화순군수, 고용확대‧경제 활성화 총력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군수 취임 이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군비 20억4,300만원을 확보, 국비 포함 141억6,700만원을 투입 4,070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정부의 일방적인 일자리 대책으로는 지역별 입지조건, 사업기반 등 한계가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효율적 운영, 신성장 동력사업 적극 유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로 공공일자리 분야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93개 사업 3,314명, 민간분야에 22사업 75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군의 최대 당면 과제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과거 국비사업으로만 추진하였던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억7,300만원을 2012년도 군비자체예산으로 신규 편성하였다.

또한 실과소, 읍․면별 업무와 관련 자체실정에 맞고, 부녀자․청장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특수시책을 발굴 1억5,700만원을 2012년도 군비예산으로 추경을 확보하는 등 서민일자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효과를 유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집수리 등 취약계층 돕기 함께한다”

화순군-새마을금고, 친서민 정책 공동 협력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안찬순)에서는 지난해 7월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 체결한 내용을 토대로 올해부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이란 화순군과 지역새마을금고 간 자발적 친서민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추진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추진분야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대상사업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희망공헌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화순새마을금고가 지원하고, 화순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화순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에 위탁하여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과 화순새마을금고는 우리지역의 친서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동복면, 김삿갓로 주변에 꽃씨 파종

코스모스‧개양귀비 등 관광지 꽃길 조성

화순군 동복면에서는 지난 7일 직원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둔동마을 앞 도로변 에 코스모스와 개양귀비 종자를 파종했다.

가을이면 울긋불긋한 꽃길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김삿갓로 주변은 도로명에서 알 수 있듯 김삿갓 종명지와 삿갓공원이 있으며 숲정이, 오지호기념관, 천지연 차 문화박물관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에 앞서 동복면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유천저수지 도로변에 철쭉 1,000주를 식재한 바 있으며 한약초의 고장답게 독상마을 주변에 목단 400주를 식재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복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