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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다가와 당신을 위협하는 뼈 도둑, 골다공증!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는 골절로 이어지고, 골절로 인한 만성통증과 활동저하는 삶의 질을 심각하게 망가뜨린다는데...

과도한 다이어트,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이나 남성들에게도 골다공증을 일으킨다.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고,칼슘 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D의 공급원인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

뼈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원인들, 그리고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골다공증 뼈는 정상 뼈와 달리 뼈 속에 구멍이 뚫린 채 텅 비어 있다. 약해질 대로 약해진 뼈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게 되는데... 골다공증을 측정하는 기준은 T점수. -1이상이 정상, -2.5까지가 골감소증, -2.5이하를 골다공증으로 진단한다.

T점수 -3.4로 심각한 골다공증 환자인 박경본 할머니. 집안에서 살짝 넘어진 것으로 대퇴부 관절이 골절됐다. 통증이 너무 심해 왼쪽 다리는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 노인의 경우, 대퇴부 경부에 골절이 생기면 혈액 공급이 차단 돼 괴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김영희 씨의 일상생활은 늘 조심스럽다. 골다공증을 앓은 후부터 연속적인 골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10년간 골절된 부위만 무려 7군데!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 역시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골다공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폐경! 폐경은 왜 골다공증을 야기하는 것일까? 제작진은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50대 이상 중년 여성 15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했다. 과연 이중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몇 명이나 될까?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에는 음주로 인해 남성에게도 골다공증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음주로 인한 골다공증으로 골절상의 위험에 노출 된 신영남 씨와 오천식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거식증에 걸린 서미순(가명) 씨. 현재 몸무게는 28kg으로 앙상한 팔다리만 남은 모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체중 감소와 함께 골다공증까지 찾아왔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그녀의 뼈에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까?

2년 전 아무런 사고도 없이 척추 뼈 8개가 연속적으로 부러지는 무서운 고통을 겪은 김태순 씨. 장기복용하게 되면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가져온다는 약! 과연 무엇이었을까?

▶골다공증!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물리친다.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폐경 중년 여성 15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 검사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로 진단받은 임정숙 씨. 전문가가 분석해본 그녀의 식단! 과연 어떨까?

천혜의 섬, 제주도의 해녀 김순화, 김춘자 씨. 평생을 해온 물질로 운동량이 많은데다, 늘 직접 딴 신선한 해조물과 해조류를 즐겨먹은 덕분에, 두 해녀는 건강을 자부한다. 두 사람의 골밀도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뼈의 절반가량이 사라진 수준인 T점수 -4.2의 심각한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정귀자(83세) 씨. 유전적 영향이 강한 골다공증의 기미가 딸 허광자(51세) 씨에게도 나타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올해, 허광자 씨는 골밀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검사 결과를 듣게 된다. 어떤 생활 습관이 정귀자 씨 모녀의 뼈 건강을 되찾아 준 것일까?

8년 전,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해 큰 수술을 받고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충남 씨. 무려 8개월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하지만 수술 후 아픈 허리가 낫자 하루 종일 햇볕을 받으며 일하는 농장에 직접 나섰다는 이씨. 뼈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 조건, 햇빛과 걷기운동! 햇빛은 뼈를 강화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노년의 삶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뼈 건강에도 적신호를 켜고 있는 골다공증! 그 다양한 원인과 생활 속 예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국민 건강 프로젝트

<피부노화를 막아라 ③ 피부건조증>

노인의 4대 피부질환 중 하나인 피부 소양증. 가려움증이라고도 불리는 피부 소양증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건조증이다.

환절기면 더 심해지는 피부건조증은 각질은 물론이고 심하면 염증까지 유발한다.

10년 동안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이명원씨.

햇볕에 노출되면 더욱 심해지는 가려움증 때문에 한 여름에도 긴팔과 모자, 검은 장갑까지 끼고 외출한다는데 ...

이명원씨의 가려움증의 원인인 피부건조증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가벼운 생활 습관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을 심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목욕 습관이라는데.. 특히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더욱 치명적인 잘못된 목욕습관과 천연 비누를 이용한 표미경씨의 피부건조증 탈출의 비결을 알아본다.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피부건조. 피부 노화를 막아라 3편, 피부 건조증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