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공무원 민노총 가입하면 이익” | “급여, 각종수당 등 근로조건 개선된다.”
| | | | 입력시간 : 2012. 10.18. 00:00 |   |
민주노총 지역노조 전남본부(이하 민노총)에 따르면, 무기직 공무원으로서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청사관리원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은 노조에 가입하면 현 수준에서 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고 밝혔다.
민노총이 밝힌 근로조건 개선에 따르면, 2011년 임금 비교를 통하여, 10년 근속 미화원은 기본급이 조합원의 경우 월 1,206,975원이지만 화순군의 경우 930,000으로 월 270,000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본급에 있어서도 행정보조원은 일급 39,100원으로 월20일 근무에 782,000원 불과하다.
또 행정보조원이나 단순노무원은 노조 조합원의 경우 공무원과 동일하지만 그렇지 않은 공무원은 가족 수당을 비롯하여, 각종 수당이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학비보조비의 경우 미화원, 도로보수원은 노조원의 경우 공무원과 동일하지만 화순군 노조원은 공무원은 없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정액급식비. 가게지원비, 교통보조비. 명절휴가비. 퇴직금, 산업재해보상비, 개인질병휴직 등은 민노총 조합원의 경우 현 공무원과 동일 하지만 화순군 공무원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노조와 일반 공무원의 차이는 미화원 연봉 500만원, 도로보수원 연봉 500만원, 행정보조원 연봉 500만원, 단순노조원 연봉 600만원 이상의 급여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화순군 무기직 공무원은 전체 181명으로 전체공무원의 약 30%에 해당된다.
민노총은 무기계약직 181명 모두가 민노총에 가입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문의전화 ☎ (061)722-6663 조직담당 010-4024-2276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독자참여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