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많게는 한국인 10명 중 6명이 가지고 있다는 양성종양!

아직 암은 아니지만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종양이 생긴 부위, 종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과 수술법이 있지만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 몸에 자라나는 혹, 양성종양! 반드시 떼어내야하는 위험한 종양,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해야 하는 종양은 어떤 것인지양성종양의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친다.

▶여성 양성종양 발병률 1위 자궁근종, 남성 양성종양 발병률 1위 대장용종.

앉았다 일어서면 바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빈혈이 심했다는 이선환 씨. 우연히 받은 건강검진에서 자궁근종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17년 전에도 자궁근종이 생겨 근종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던 그녀. 이번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자궁적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자궁근종의 경우 제거 후에도 8년 안에 80%가 넘는 경우에서 다시 재발한다고 한다.

건강검진에서 남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양성종양, 대장용종. 며칠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38세 고대영 씨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용종이 발견되었다.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악성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용종을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

종양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그 위험도가 달라지는 대장용종! 대장용종의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악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양성종양!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한다.

얇은 피막만으로 싸여있고, 주변에 큰 혈관들과 장기들이 인접해 있는 췌장!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길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고, 췌장은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 종양 자체를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췌장의 경우 다른 장기에 생기는 양성종양에 비해 악성으로 가는 경우가 더 높기 때문에 반드시 세세한 검진과 정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구토 증세를 보였던 최미옥 씨. 검사결과 췌장에 낭성 종양을 발견하고 바로 제거해 조직검사를 실행했다. 검사결과 종양은 악성으로 나타났다.

그 후 건강관리에 힘을 쏟는다는 김미경 씨. 매끼 채소를 먹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검진! 주변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했다.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김재문 씨. 김재문 씨도 건강검진을 받던 중 췌장에서 종양을 발견.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췌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신경내분비종양은 그냥 둘 경우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양성종양이다.

매일 하루에 세 번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고동식 씨. 점액성 종양의 일종인 췌관 내 유두상 종양이 췌장암으로 발전되어 췌장을 비롯 주변 장기들까지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다. 췌장이 없어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췌장종양! 악성이 될 경우 가까이 있는 여러 혈관과 림프절을 따라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과연 수술 후 그들의 건강은 얼마나 회복되었을까?

▶기능성 양성종양, 우리의 몸을 교란 시킨다.

1년 전 유난히 참을 수 없는 더위 때문에 고생을 했던 백승덕 씨.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갑자기 150이상으로 치솟는 혈압에 혈압 약까지 먹어봤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찾아간 병원에서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유를 알 수 없었던 혈압상승의 원인은 부신에서 발견된 양성종양 때문이라는!

부신종양 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는 임연희 씨. 한눈에 봐도 얼굴이며 상체가 상당히 부은 모습이다. 그저 체질이겠거니 생각했던 체중증가와 고혈압. 그러나 원인은 부신의 종양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생기는 쿠싱증후군 때문이었다. 부신의 경우 크기가 작고 출혈이 일어나기 쉬워 수술에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그래서 보다 섬세한 로봇절제술로 부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암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하고 넘어가게 되는 양성종양. 양성종양은 그냥 놔두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체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리 없이 자라나는 혹, 양성종양! 그 위험성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짚어본다.

##국민 건강 프로젝트 <건강하게 즐기는 기구운동>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심각한 허리질환을 앓았다는 조용선씨.

현재는 누구보다 건강함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녀의 건강을 되찾아 준 것은 올바른 방법의 기구운동 이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기구운동도 잘못된 방법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면 우리 몸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 몸에 맞는 기구를 사용해, 더 효율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들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