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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대리 한전 앞 로타리 도로가 회전반경이 너무 짧고, 인근 B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을 위주로 한 차선도로 공사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 도로는 제일중학교와 한전 앞에 위치하면서, 2차선 도로로 형성되어 있으며, B 아파트에서 나오는 길에서 차량이 좌우를 살필 수 있는 위치의 차선이 너무 돌출되어 있다.

그 결과 이곳을 직진이나 회전하여 주행하는 차량들이 상당히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운전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대형차량과 버스들은 차대길이가 길어 로타리를 회전하면서 회전 반경 때문에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느리게 회전을 하고 있어서 차량 정체현상은 물론, 바깥차선을 물고 회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나 하니움에 행사가 있을 때는 오랜시간의 정차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시정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 로타리를 회전하는 차량들은 온전한 회전이 아닌 S 자 형태의 운전을 하고있다.

이유는 이 도로는 좁은 상태에서 차선공사를 하면서 B 아파트에서 나오는 도로가 일반 주행선 보다 1.5m 이상 더 돌출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B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이 좌우를 살필 수 있는 공간보다 1.5∼2m 정도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직진하는 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가져와 오히려 교통체증이 늘고 있고 있으며, 또한 사고 위험도 높다” 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자주 운행하는 또 다른 운전자들도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는 돌출 부위를 1.5∼2m를 안으로 들어가게 돌출 차선 부위를 고쳐서 다시 시공해야 한다” 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공사 설계는 도로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행정 편의적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인도의 건널목이 이 차선 때문에 만듯하지 않은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의 건널목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을 주기 위한것이 아니고, 정부 방침에 의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존국의 로타리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기위해 정부 예산으로 개선하게 됐다"' 고 밝히고, "오히려 로타리가 아닌 회전교차로로 개선 함으로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