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정우범 화가 | | | | 입력시간 : 2012. 11.26. 00:00 |   |
"아내가 그림만 그리라 동의했을때 '난 자유' 라고 외쳤다"
독학으로 만든 그림세계, 이젠 세계무대 꿈꾸는 '정우범 화가'가 바로 그다.
25세 되던 해인 1971년 초등학교 교사 시절. 화가로서는 늦깎이로 붓을 들기 시작해 광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세계로 무대를 넓혀 가며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우범(66) 화백.
대학 시절까지 공식 교육기관에서 미술 지도를 받아보지 못했던 그는 거의 독학으로 자신의 미술세계를 구축한 흔치 않은 작가다. 그만큼 그의 그림 인생은 외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다.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수채화의 영역을 확대한 그는 13년 전 상경, 제2의 미술 인생을 펼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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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