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화순 아울렛' 소문없이 공사 시작 왜?! | 화순 의류업계 타격이 커 폐업이 속출 할 듯
조감도에 시행자, 허가번호 不 표시..괜찮나?
교통영향 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는? | | | | 입력시간 : 2013. 02.23. 11:55 |   |
 | | 사진은 02월 23일 오전 11시 경, 허가번호,준공에정일 시행자등의 기본 표시가 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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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순의 소위 광덕지구 메이커 의류업계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순읍 교리 239번지 외 4필지의 전남한약조합 바로 옆에 연면적 3,531평방미터 건축면적 1,431.69평방미터에 전체 7동 건물에 2층 규모의 기업형 의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시설은 석산종합 건설(전화 061-371-0502)이 현재 토목 공사를 진행 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스포츠 타운으로 4월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대도시에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형 유통업의 허가를 제한하고 있는 상태에서 화순군의 이런 기업형 시설의 허가는 상당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앞으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류시설이 들어 온다는 소문도 없이 조용히 허가를 해준 화순군에 대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 제기되고 있어 화순 의류계의 반발이 거세 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 화순의 의류업계는 거의 영세상인들인데 기업형의류시설이 들어서면, 영세업자들의 타격으로 인해 폐업업체가 늘어 날 것은 불 보듯 자명 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아는 화순군이 기업형 의류시설의 허가를 했다는 문제에 대해 상당한 의혹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사를 알리는 표시 판이나 조감도에는 시공업체 표시만 표기되어 있으며, 시행자와 발주자 또 허가번호, 허가일자, 준공 예정일자가 표기되지않아 뭔가 숨기고 있다는 의혹이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한 주민은 "제발 화순 군민의 입장에서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의혹의 눈길을 주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한마디....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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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