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힐링 음식협동조합( cooperative of healing food)

정부의 『협동조합기본법』이 공포(2012,12.29)됨에 따라 화순군에 본사를 두게 될 힐링음식협동조합(이하 조합) 창립대회가 25일 오전 화순읍내 모처에서 발기인 6명의 전원 참석과 함께 법적인 수순을 밟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전남도에 설립신고서를 발송하는 등, 법인격 조합의 창립 절차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창립총회를 개최한 협동조합법에 의해 조합이 제출한 신고서류를 검토하고 설립 가부를 1개월 이네에 결정하고 신고필증을 교부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발기인 대표 최재승(파인뉴스 편집인)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정관, 사업계획서 임원명단, 출자자 명세서 등 설립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결의하고, 이사 2 명과 감사 1명이 선임됐다.

이 조합은 앞으로 화순에 2개 정도의 제2,3 지사무소와 광주, 전남에 지사무소, 가맹점 및 조합원의 조직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전라북도, 전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조합에서는 특허청에 출원한 蓮子(연 씨앗)와 연잎의 추출물(특허 출원번호 10-2013-0018133호)로 잡곡밥을 짓고 제철 바다 조갯살과 제철 채소류를 주 원료로 하여 비빔밥을 요리하고 휴대용 컵 비빔밥을 판매 및 배달하게된다.

또 전복 비빔밥(좌측 사진/특허청 상표 등록 41-0226498호)도 셀프서비스 형태로 판매하고, 컵 비빔밥도 판매하게 된다.

또 조갯살 전 비빔밥 전문점도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2012년12월 15일 (출원번호 41-2012-0034622호) 출원했다.

이 모든것은 현대인의 식사량이 줄어들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춘 아이템이다.

매장을 찾아온 고객에게는 셀프서비스 형태로 위생적이며,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비빔밥을 직접 비벼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장된 컵 비빔밥과 반찬도 현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잡곡밥은 연 씨앗의 추출액으로 검정 콩, 보리, 현미 등으로 잡곡밥을 지어 제철에 나오는 체소류와 바다 조갯살을 소비자가 직접 가져가 비벼서 먹고, 국물도 제철 재료를 사용해서 날마다 다르게 나오고, 김치 류는 배추보다는 주로 무채지와 부추 김치를 사용하여 기능성을 최대한 높였다.

한편 주 원료인 연 씨앗과 조갯살은 알츠하이머 치매예방은 물론, 성인병 예방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음식 솜씨좋은 여자 노인을 기용해서 반찬을 만들게 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따라서 본 조합의 아이템으로 영업을 하고자 하면 점포를 소지한 현 음식점 경영자는 소정의 출자금 5구좌 이상(1구좌 100,000원 /추후 환불)을 출자하고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월 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힐링음식협동조합 가맹점 x호점” 의 간판을 달고 조합 지정 음식을 조리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 조합에서는 ‘힐링반찬’ 배달사업과 반찬 현장판매도 병행하게되며, 화순에는 배달 차량소유 2개 전문 업자만을 모집한다. 본 조합은 힐링음식전문점 상표(서비스표)는 특허청에 출원(번호 41-2012-0041336(2012.12.03))했다.

특히 최재승 이사장은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기능성 비빔밥 개발에 박차를 가 하겠다' 고 밝혔다.

이 조합에서는 대형 매장을 임차해서 3가지 아이템으로 나누어 영업을 할 계획이다.

우선 주 아이템인 조갯살 비빔밥 코너, 토화 비빔밥과 토화 비빔국수 코너, 카레 국수, 비빔밥 국수 코너도 게획하고 있다.

이 매장 역시 셀프서비스 식이며, 조리는 노인일자리 창출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