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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여행박람회’ 화순 홍보관 운영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등 대대적 홍보활동

화순군은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일까지 화순 홍보관을 운영,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등 관광화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로 지방자치단체, 국내여행사 등 500여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한 화순 홍보관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오는 5월 16-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일원에서 개최하는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하였다.

화순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준비 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민-공직자 현장탐사 통보제 실시

화순군, 군민 불편사항‧제도개선 등 신속처리

화순군은 3월부터 군민 실생활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미리 찾아 신속히 해결 할 수 있는 현장탐사 통보제에 대하여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추진했던 견문보고제가 군민생활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것도 있지만 절차 및 처리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이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현장탐사 통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탐사 통보제는 공무원 및 군민 모두가 불법주정차, 가로등고장, 무단쓰레기 방치, 각종 위험시설 등 생활불편사항 대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사진촬영 보관 후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 http://hwasun.go.kr/2011/county/free/)내 ‘현장탐사통보마당’에 등록하면 해당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는 제도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지화순 건설 한몫

들국화봉사단, 만연산 오감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들국화봉사단(회장 구현옥)은 5일 만연산 오감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과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개구리가 땅속에서 나온다’는 경칩에 회원 20여명은 만연산 오감길을 찾아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서 폐비닐, 빈병, 폐플라스틱 용기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화순들국화봉사단’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밝은 연두색 조끼를 걸쳐 입고 오감길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현옥 회장은 봉사가 끝난 뒤 “들국화봉사단 모두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자”며 “오는 5월 2013 화순힐링푸드축제에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봉사활동에 참가하자”고 말했다.

◆화순읍 시가지 봄꽃 단장 준비 한창

화순읍은 오는 5월 화순힐링푸드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인 시가지 ‘봄꽃단장’ 준비에 한창이다.

화순읍은 ‘힐링푸드축제’ 이미지에 걸맞게 화사한 팬지 1만2,000본을 꽃상자 2,000개로 만들어 시가지 주요구간에 이달부터 배치하기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꽃박스 330개도 팬지로 수종을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원형모형의 꽃기둥을 4월중에 세워 화순군의 첫 인상을 아름답게 전하는 등 시가지 전체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에 팬지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씨앗을 파종하고 물주기 등 세심하게 꽃묘 관리를 해왔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화순군이 힐링푸드축제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화순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꽃 향기 넘치는 아름다운 화순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