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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도 티가 있다는 것과 같이 이번 축제는 성공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 티라는것은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이라는 것이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벌인 2013 힐링푸드 축제에 대한 탄광음식열차의 불로소득에 대한 일부 주민들이 소득에 대해서 군민에게 돌려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힐링푸드와 힐링코트에 대해서는 적절한 가격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탄광음식열차 일부 업소에 대한 운영 실태에서 불로 소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은 쿠폰의 결산이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지만 4일간의 이용객으로 봐서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것이 요식업계의 평가다.

우선 사용료나 화순군에 납부하는 아무런 금전적 의무가 없으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부가세 등 국세 뿐 아니라 지방세조차도 납부할 의무 조차 면제를 받으면서 불로 소득을 엄청 올렸다는 여론이다

이들 입부 업소는 화순군에서 발행하는 쿠폰은 거부 하면서 현금을 요구하기도 해 이용객이 불만을 호소 하는가 하면, 시중의 음식 값에 30%정도는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이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주민들에게 횡재를 해 보자는 商魂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광주의 한 관광객은 "어느 축제 행사장도 마찬가지 이지만 화순의 축제 행사장은 너무한것 같다' 라는 불만을 터트렸다.

다른 한 관광객은 "화순군이 다음 축제를 위해서라도 음식값에 대한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 고 말하고 있다.

이번 축제 행사는 주민의 혈세로 진행된 만큼 축제운영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대가가 전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7개 탄광음식열차에서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임) 이외에는 많은 수익을 남겼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여성단체협의회를 제외한 6개 업소에서는 축제 일부 운영비를 보전해서 군민의 혈세에 보탬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순군이 이들 업소에 대한 특혜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라도 화순군에 장학금이나 불우이웃 돕기 비용에 이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이들의 업소를 분석하면, 떡갈비 S 업소, 짱아찌 D업소, 오리탕 S가든, 낙지전문 N 궁, 해물파전 G 전집, 돼지갈비 C 업소, S 정 등 6개 업체는 음으로 양으로 화순군의 혜택을 받고, 또한 군청 직원들의 단골 업소로서 쿠폰 전체 수익액의 20% 정도는 화순군에 보전을 하여 수익금 일부에 대해서 주민을 위해 환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유는 여성단체를 제외하고는 세금 한푼 없이 장사를 해서 짧은 기간 4일 동안에 업소 당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쿠폰의 정산에서 20% 정도는 차감한 금액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차감된 금액에 대해서는 장학금이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러한 문제를 다음 축제에서는 축제 행사장에 입주하지 못하는 화순읍 전역 모든 음식업소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쿠폰의 판매 제도를 복권과 같은 형태로 화순군청을 비롯해서 화순군 전체 소매상에서 판매하는 운영방법을 채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무당국은 고의적인 부가세 탈루 등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소득 부분을 조사해서 징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