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경찰서 주요 소식 | "오성초 아동안전, 노란조끼 안전지킴이가 책임진다.”
| | | | 입력시간 : 2013. 09.11. 00:00 |   |
“오성초 아동안전, 노란조끼 안전지킴이가 책임진다.”
오성초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동안전 선행 -
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에서는 지난 9일(월) 오후 2시 오성초 주변 순찰근무를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문○○, 진○○)을 교장실에서 오성초 교장(구희정)선생님과 함께 감사장 수여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오성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문○○, 진○○)는 학교 순찰 근무 중 오성초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 화해시켜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 시키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안전을 위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화순안전지킴이는 60～70대 어르신으로 구성(16명)되어있으며, 평일 하교시간 오후2～6시까지 읍내권등 초등학교 주변(5개교) 통학로 및 놀이터 등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근무를 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 문용수 어르신(81세)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의 등․하교길의 안전을 돌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해맑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채수창서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안전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데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과 함께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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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