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 행정 정보공개 대폭확대

공공정보 공유로 군민 알권리 보장 기여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펴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대에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정보공개는 청구인의 정보공개청구가 없어도 공개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예산투입에 관한 정보 등을 공개의 범위와 주기, 시기, 방법을 미리 정해 사전공표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그동안 인구통계, 예산편성, 상수도 수질검사 등 7개 분야 34개 목록을 사전 공개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물품계약, 소상공인 지원, 공공보건관리 등 16개 분야 86개 목록을 사전에 공개하여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청구인이 신청한 정보에 한한 내용만을 공개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사전공개목록을 대폭 확대하여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협동조합원 선진지 시찰

화순군 협동조합원들이 선진지 협동조합 시찰에 나선다.

27일부터 28일까지 협동조합의 메카로 알려진 강원도 원주협동조합을 찾아 원주의 로컬푸드 운동과 지역먹거리 공공조달체계, 행복한 시루봉의 설립배경과 사업전망 등 원주협동조합운동의 역사와 강의 등을 듣고 체험할 계획이다.

방문 이틀째에는 서곡생태마을을 방문, 마을공동체 안에서 경제활동하기를 통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화순군에서는 현재 7개 협동조합이 활동 중이다.

◆화순군, 도지사상 등 3개 부문 수상

전남청소년 봉사/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화순군(군수 홍이식) 청소년수련관은 22일 진행된 전남청소년 봉사/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의회의장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화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여 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활동부문 우수지도자로 선정된 유봉덕 청소년지도사가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 활동부문 청소년 개인부문에 화순고등학교 2학년 임예은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국제성취포상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화순군청소년수련관 061-375-7261~2)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구역 합동단속

화순군, 공공기관‧어린이집‧의료기관 등 중점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합동교류 지도단속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타군과 우리군이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구역 시설인 공공기관청사, 어린이집(어린이승합차량), 의료기관, pc방, 150㎡이상 음식점, 교과교습학원 등 234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해당 시설은 금연시설을 알리는 표지판 및 스티커 등이 잘 부착되어 있었고, 스티커 훼손 등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주의를 통해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