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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중에 행하는 모든 활동은 자발적이고 의식적으로 행한다. 그러나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행하는 일들도 많은데 이러한 신체의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활동, 자율적인 반응은 모두 자율신경계의 기능이다.

내장반사는 자율신경계가 조정하는데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고 심박동수와 혈압, 체온, 소화, 호흡기계의 공기흐름, 배설, 동공반응을 조절한다. 반사의 예로 갑작스럽게 혈압이 하강하면 혈압을 정상으로 변화시키는 내장반사는 자극되고 이 모든 것은 의식적인 입력없이 완성된다.

자율신경계, 선, 장기의 민무늬근, 심장과 같은 내장 주요기관은 운동활동을 공급하는 말초신경계의 일부분이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분류하며 교감신경계를 대항, 회피반응이라고도 한다. 어떤 방법으로 위협을 느낄 때 또는 스트레스 기간동안 활성화된다.

이런 이유로 자율신경계의 맞섬도피부분이라고 한다. 상황에 맞서거나, 위험상황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준비해 준다. 놀랐을때 심장은 뛰고 눈의 동공은 넓게 열리고 더 빨리 그리고 더 깊게 숨을 쉰다. 손바닥은 땀으로 젖게 되고 입은 마르게 된다.

교감반응을 기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장 나빴던 악몽에 대한 개인 반응을 회상하는 것이다.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시간은 비교적 짧으며 만약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교감신경계는 신체를 높은 각성상태로 유지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스트레스에 기인한 질환을 통해 몸을 상하게 한다. 웃음, 놀이, 휴식과 이완은 교감신경 유출을 줄이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좋은 완충제 역할을 한다.

부교감신경은 대부분 평온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 동안 활동하여 인체에 평안함을 준다. 소화계 조절과 생식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신경계의 급식과 번식부분이라고 하며 안정과 소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감신경계는 일반적으로 공포반응과 관련되며 부교감신경계는 절망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상황, 맞섬도피반응이 무익해 보이는 곳에서 활성화되며 과도한 부교감신경의 방출은 조절이 불가능한 배뇨와 배설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매우 심각하게 심박동수가 감소하여 기절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을 경험할수도 있다. 이는 심각한 서맥의 상태로 누군가는 공포로 죽을수도 있는 것이다.

류재문프로필: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