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도시과>구충곤 화순군수,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동참

“교통약자 배려하고 생명 존중 교통문화 실천운동 앞장”

직원 50명과 교통문화 캠페인 영상물 제작에 참여

구충곤 화순군수가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행복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S(시작해요! 나부터), O(오늘부터! 지금), S(서로 배려를! 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보운전, 배려운전, 보복운전 근절 등 10대 교통문화 실천항목을 홍보하는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1천만명 참여를 목표로 ‘캠페인송’과 ‘안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순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직원 50명이 화순군청 은행나무 광장과 대회의실에서 ‘캠페인송’에 맞춰 대규모 안무, 주정차금지구역 노란풍선달기 운동 등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과 관련된 영상물 제작에 함께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2015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전국 군 단위 부문 3위에 선정된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7만 화순군민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배려 교통문화 행복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동진 진도군수를 지목했다.

◆<농업기술>화순군, 지역농업발전 방안 논의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어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1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심의위원 등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8억 6천여만 원을 들여 2016년도 21개 분야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활력 있는 농촌, 돈 버는 농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사업의 신속 도입과 확산을 통해 화순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이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과 단체 간에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여론수렴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규정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며 “새로운 기술과 작목의 신속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