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협동조합>힐링관광협동조합 공연단 모집

화순지역 축제,행사 위문공연 등에 출연 !

힐링관광(협조)와 파인뉴스 공동 주관

화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힐링관광협동조합(이하 조합)은 화순의 관광발전을 위한 협동조합으로서 정관에 근거하여 화순 등 지역 노인위문 공연단 구성을 위해 가수 또는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된 가수 또는 공연단을 조합원이 되며, 화순지역 출신 가수와 연예인들의 응모를 환영한다.

이번 공연단이 구성 되면, 현재 화순지역 기관 등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타 지방 가수나 공연단이 와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이 지역 가수와 연기자들의 등용문이 좁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연예인들의 출연 범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조합의 정관에 명시된 사업중 ‘관광객을 위한 예술공연단 운영사업’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응모를 바라고 있다.

◆활동분야 : 화순군 관내 기관 등 행사, 이벤트, 축제 위문공연 등

모집 분야

(1)남,여 가수

(2)밴드 및 그룹

(3)소리(창). 만담(원맨쇼)

(4)에어로빅 그룹, 벨리댄스 그룹,

(5)난타,

(6)밴드(전자 올겐.기다) 그룹 연주자.

(7)아마추어 사회자 등

이들은 모두 조합원에 가입되며, 자유프리렌서로 활동이 가능 함

제출서류 ; 자기소개서(사진)첨부 . A4 용지 (형식없음)

제출기간 : 2016년 5월 31일(일부인 인정)까지

제출처 전남 화순군, 읍 칠충로 53 (대광로제비앙 102-1504)

e-mail : 470choi@hanmail.net (제목 : 가수, (연예인) 신청)

연락처 010-9912-4055

힐링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최재승

◆<기획실>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설화 ‘청신호’

야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북새통, 지역경제 활기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시장상설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가 다양하고 저렴한데다 각종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활성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29일 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을 개장,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등 4회 운영한 결과 11,400명이 야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회 3천여명이 방문해 화순의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긴 것이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먹거리와 농특산품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의 운영에 따른 매출도 4일간 4,8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야시장이 활기를 띠는 데는 전통시장을 낯설게 느끼는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이다.

먹거리 주전부리도 생오징어 버터구이를 비롯해 치즈왕꼬치, 콩닭강정, 누들떡볶이, 고구마라떼스크림과 태국, 일본 음식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음식에다 가격도 2천원에서 5천원선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컬러링북 체험, 아이싱쿠기 만들기, 비즈공예 등 문화 체험과 프리마켓 매대 20개가 운영되면서 젊은이들이 야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시장 마트동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는 인디밴드, 힙합댄스, 어쿠스틱밴드, 듀엣보컬 등 각종 공연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발효식초, 꽃송이 버섯, 마 분말가루, 청국장, 천연비누 등 농특산물과 화순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동 식당 대표 먹거리도 저렴한데다 주류도 2천원으로 할인 판매하면서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광주 남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20대~40대 젊은 층까지 야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중이며 내년 시장상설화를 목표로 야시장을 개장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6·7·8월은 19:00~22:30) 시장 마트동 광장에서 열린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상설화를 앞두고 개장한 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상설화를 거쳐 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화순군, 전면 금연구역 합동 교류 지도·단속

9일부터 19일까지, 12일~13일은 야간단속, 위반시 과태료 부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조기 장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에 나섰다.

이번 지도 단속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추진되며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은 5인 1조로(금연지도원, 공무원) 야간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일반음식점, PC방, 호프집, 커피숍, 의료기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하며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시설의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는 금연시설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주 출입구, 영업장 내부, 화장실 등에 부착해야한다.

표지판 및 스티커 미 부착시설 또는 건물 관리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 가 부과되며 기존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그동안 시행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를 금연지도원 활용 지도․점검․계몽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5년 1월1일부터 모든 음식점이 면적에 관계없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에 관리자와 이용자는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정보>곤충의 재발견..분비물로 '크론병' 치료

치료가 어려운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 적지 않다.

그러나 '애기뿔 소똥구리'라는 곤충에서 추출한 물질이 이 크론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다 장 절제술까지 받은 환자가, 장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애기뿔소똥구리가 분비하는 코프리신이라는 항생 물질이 치료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쥐에게 장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을 투여했더니, 체중이 줄다가 보름만에 폐사했다.

그런데 코프리신을 함께 처방한 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모두 건강하게 생존했다.

코프리신이 장질환으로 손상된 대장 점막 세포를 회복시킨 것이다.

코프리신은 사람의 대장 상피세포에서도 정상 세포를 늘리는 효과를 나타냈다.

김호(대진대 생명화학부 부교수) : "건강한 세포를 다시 한 겹 더 감싸 주는 효과가 되기 때문에 장내 존재하는 다양한 병원성 물질의 침투를 차단해서..."

곤충을 이용한 신약개발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연구 결과는 미 하버드의대 검증을 거쳐 미국 생화학저널에도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