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복지정책>화순군, 생활개선회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화순읍 사례대상 세대서 쓰레기 수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한국생활개선화순연합회(회장 주옥선)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화순읍 교동길 사례대상 세대를 찾아 방치된 1톤 차량 한 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지난 2월과 3월 이어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화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착한어린이집 제1,2호 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낙원어린이집․나라어린이집

화순읍 낙원어린이집과 나라어린이집이 착한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일 낙원어린이집과 나라어린이집에서 ‘착한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군 착한어린이집 제1호 낙원어린이집은 2013년부터 다양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제2호 나라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기탁이 나눔활동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착한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이날 나라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 108만8천원은 지난달 30일 아동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나라가족 아나바다 시장놀이’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화순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에 착한가게로 지정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자영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가입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379-3942)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n.chest.or.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2003.1.1.∼2004.12.31 사이 출생 대상, 자궁경부암 효과적 예방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20일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질병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성 접촉에 의한 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고위험 유형 중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데, 예방접종을 통해 이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2003.1.1.∼2004.12.31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사업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낮시간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 후 20~30분 동안 머물면서 급성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하면 된다.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에 통증과 발열,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2~3일 내 회복되나, 증상들이 심해지거나 다른 전신 이상반응이 생기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지원(1회접종비용 15~18만원)을 통해 접종비 부담이 사라져 사춘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저출산극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촌화순,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 호응

반복수정 가능해 수태율 높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군농업인대학 농업전문(한우과)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농가 스스로 한우의 번식생리를 이해하고 자가 인공수정시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실습도 병행했다.

한우 인공수정은 국내 99% 이상 보급되어 있는 개량의 주요한 수단으로 농가가 직접 인공수정을 하는 농가가 늘면서 농가의 기술교육요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한우 인공수정 교육은 번식생리, 개량방향, 겨울철 사양관리, 송아지 설사 등의 이론교육과 자가 인공수정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가 인공수정 시술방법과 송아지 생산의 원가분석, 수태율을 높이는 좋은 정자기준, 수정적기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자가 인공수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농가의 이해를 도왔다.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시키면, 초기에는 전문가에 비해 수태율이 떨어지지만 점차 기술이 높아져 수태율이 개선되며, 자가 인공수정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반복수정을 시킬 수 있어 번식효율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조영순 소장은 “앞으로도 한우개량과 번식에 꼭 필요한 인공수정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지역사회와 체계적인 연결고리 마련을 위한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는 14일(목) 명봉광산 1권역 현장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역할 및 호남지사 광해방지사업 등 지역관련 추진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여 이해관계 및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공단 관계자는 “광해방지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