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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고자 야시장을 개장했다.

그리고 5일시장을 매일시장으로 전환하기위한 전초전으로 지난 4월 19일 화순군 각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오후 6시 정각 커팅식을 갖고 야시장이 개장을 하면서 벌써 3개월을 넘었다.

이렇게 매주 야시장이 개장되고 많은 고객이 모인 가운데 지난 22일과 23일은 휴가철 때문인지 많은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평균적인 고객은 찾아 왔다.

특히 이번 주 야시장은 고인돌시장 ‘박두진’ 회장의 KBS　정규프로 '아침마당의 광주프로 열린마당'에 출연하는 바람에 모주인 화순군의 특산물 “방귀뽕뽕 모주”가 불티나게 팔려 당일 물량이 바닥이 났다는 것

현재 시청률은 8.5% (닐슨코리아 제공)와 8.2% (TNMS 제공)을 보이고 있는 인기 프로다

박두진 회장이 KBS광주방송 로칼프로 열린마당에 출연하면서 “방귀뽕뽕 모주”를 가지고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날 출연한 박 회장은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에 대한 홍보를 자세히 한 결과로 이 방송을 시청한 야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방귀뽕뽕 모주”를 찾는 바람에 당일 물량이 바닥을 쳤다는 것

박 회장은 ‘열린마당(아침마당)’ 방송에 출연하여, “화순의 전통시장은 광주와 인접되고 또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 특산물은 내다 팔기 때문에 싱싱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팔고 있다” 면서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 이 자리에서 설명했다.

그 결과 화순장날인 23일은 광주등지에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다른 장날 보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래서 홍보라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KBS、MBC,KBC 중앙방송국 지방방송들이 재래시장에 대한 보도를 많이 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시각으로 보이고 있은 가운데 서서히 알려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순군은 물론, 고인돌시장, 야시장 운영 사업단 측은 홍보비가 많이 소요되는 광고매체 보다는 돈 들지 않은 정규 프로 등에 출연하여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비근한 예로 화순5일시장 하면, 금성식당의 ‘홍어탕’이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된 것도 정규프로그램에서 방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도시홍보 즉 광주 수요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