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기자협회 불우이웃에 선풍기 기증

협회 문호 개방 주재기자 회원 환영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참석 눈길!

화순기자협회는 11일 8월 정기 모임인 월례회를 개최하면서 화순관내 불우 이웃에 폭염에 시달리는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에 대해서 선풍기를 기증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모인 10명중 6명은 이 안건에 대해서 협회 기금으로 충당할 것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이날 선풍기 기증에 찬성한 회원은 최재승(회장)이교철(부회장)김상호(고문)정회수(감사)와 한민석, 박하은 등 6명이며, 기타는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로서 화순기자협회는 야시장 가수 선발에 2명을 선발하는 당선금을 기부했으며, 이번이 두번째 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 안건을 발의한 최재승 회장은 “최근 폭염으로 선풍기 한 대도 없이 더위를 이기는 독거노인등 불우이웃에 대해서 오래된 선풍기에 대해서 수선하는 것 보다는 교체를 하는 쪽이 더 유익할 것이다” 면서 화순군 복지정책 담당이 선풍기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대해 조사가 끝나면, 신청을 받아서 신품종으로 기증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아무 이유 없이 3회 이상 불참한 회원은 회칙에 의해 제명을 하기로 했다.

더불어 화순기자협회는 지역 주재기자들에 대해서도 문호는 할상 개방해 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전임 회장은 본인이 본 회를 창설 해 놓고도 개인 사정으로 스스로 탈회를 선언하면서 계속 불참을 해 3회 이상되어 제명됐다.

본회 입회 신청은 010-3621-1044. 010-9912-4055로 하면되고, 회비는 월 2만원이다.

이날은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더불어 간담회를 가지는 기회를 가지고 화순군 현안문제등에 대해서 기자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취학전 아동 불소바니쉬 도포로 건강한 치아를

군 보건소, 18곳의 어린이집 아동 903명에게 불소바니쉬 도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6일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 희망 신청을 받아 18곳의 어린이집 5~7세 아동 903명에게 불소바니쉬 도포를 시행키로 했다.

불소바니쉬는 치아의 조직을 단단하게 하여 약 40%의 치아우식증(충치)예방 효과가 뛰어난 도포법이다. 도포 후 30분 동안은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6개월 주기로 연 2회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병행해 아동들이 효과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충치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불소 바니쉬 도포 서비스와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해 지역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담당>동면,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 ‘호응’

4 개조로 나눠 배식, 설거지 등 소박한 밥상에 정성 담아

화순군 동면은 매주 화요일 나눔세상 경로식당에서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급식봉사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공병민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4 개조로 나눠 배식, 설거지, 식사자리 살펴드리기,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등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눔세상 경로식당은 하루 평균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직원들 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면 관계자는 “미약한 힘이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 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명품화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의회>찾아가는 의정 실천 ‘강순팔 의장’

“우문현답, 현장에서 고견 청취하고파"

"군민이 선택해준 심부름꾼 잘 활용해주시길"

11일 화순기자협회(회장 최재승) 8월 월례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중, 선풍기도 없어 폭염에 시달리는 가정을 위해 선풍기를 제공키로 하는 안을 제시하여 참석인원 전원 찬성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강순팔 의장이 참석해 기자들의 고견을 청취하며, 의정에 반영할 것과 군민들이 선택해준 의원들인 만큼,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잘 활용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강순팔 의장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우문현답을 현장에서 찾아 의정에 반영한다는 생각으로, 화순군내 복지센터, 경로당, 어린이집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강 의장은 현장 방문시 화순군의 주인은 여러분들이다며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며, 화순군에서 대형 프로젝트 등을 유치해 올시, 반대만 하지 말고 화순군을 발전시키는 데 무엇이 최선인지를 판단하고 의견들을 제시해 줄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순팔 의장은 화순군민 남녀노소의 약자인 어린이, 장애인, 노인, 주부, 청년들을 위한 대변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을 만나 고견을 청취하고 싶고, 화순군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화순기자협회 질의

Q: 사회단체 보조금이 많이 줄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이며 노인 일자리도 사회단체에서 위탁 했었는데 군 직영으로 하는 까닭은?

A: 일부 사회단체들이 사회단체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7~80% 정도가 부실 운영을 하여 범 국가적으로 지방자치 단체에서 사회단체에 대한 정확한 조례가 없으면 지원하지 않는다는 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Q: 군민들이 시청하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 의정방송때 의원들간의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군민들이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난무하지 않게, 의견을 제시해 달라!

A: 의정간담회 등을 자주 열어 사전에 안건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원들간의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가능한 현장방문을 통해 답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도 의원들간의 배려와 품위를 잊지 않기를 바라며, 의원들의 5분 발언대, 군정질의 등도 정확한 제시와 해법을 통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길 당부했다.

Q: 집행부와의 소통과 화합도 중요하지만 의회 본연의 견제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A: 민선 6기에 들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화순이 본연의 궤도를 찾고 있는 최대의 관건은 구충곤 군수와 700여 공직자, 화순군의회, 화순군민들이 노력해낸 결과물이다. 최대한 화순군의 대형 프로젝트 등의 장점은 살려내고 단점은 견제해서 예산도 쓸때는 쓰고 아낄것은 아껴서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화순군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발로 뛸 것이다.

▲ Q: 화순군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야 기자 타이틀을 가지게 되며 언론 홍보를 통해 화순군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기자들에 대한 예우를 해 달라!

▲ A: 화순군의회는 화순군민 모두를 위해 열어놓을 것이며 언론인들이 참여해 주고 홍보해 주어야 화순군 발전을 단시간에 이룰 수 있을것으로 본다. 많은 고견 부탁 드리며 함께하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 강순팔 의장 제시 의견

◀ 전 의정이나 전 군정에 대한 막말 등을 삼가고, 내가 하지 않았으니까 나 몰라라는 식이 아닌, 현실에 맞는 군정과 의정을 실현해 나가자!

◀ 700여 공직자와 화순군의회, 화순군민들이 인터넷 블로그를 활용하여 화순맛집, 화순문화관광지를 홍보하고 이용하게 되면, 홍보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이며 화순 지역경제활성화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 복숭아 축제시 전통시장 야시장을 활용하면 복숭아 축제와 판매, 홍보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공/화순중앙일보 박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