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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1월 박근혜정부가 전국의 인터넷 신문의 고사를 획책하고, 시행령을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오는 11월 17일까지 기자 5명이상 구성과 4대 보험 의무가입 등 난제를제시 함으로서 인터넷 신문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 반발한 전국 인터넷 언론협회 등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결과 지난 10월 27일 정부의 시행령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헌재 재판관 7대2로 위헌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렇게 헌재에 헌법소원을 제기하면서 화순기자협회도 타지역 인터넷 협회와 동참하여 지난 4월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 하는 등, 전국적으로 탄원서가 헌재에 빗발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화순기자협회도 이에 동조하여 헌법재판소에 화순기자협회 13명 일동으로 탄원서를 발송하여 박근혜 정부의 언론탄압에 헌재의 위헌을 이끌어내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대한 화순지역 여론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화순지역 인터넷 언론인들의 화순기자협회(이하 협회) 신규 가입을 의망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역 인터넷 언론사 5명이 신규가입을 신청하고 있어, 협회 측은 집행부의 의결을 거쳐 누구나 협회가입을 받아줄 예정이다.

한편 화순지역 인터넷 언론은 모두 20여 곳으로 이중 7곳의 인터넷 언론이 협회가입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만 근명간에 모두 협회가입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의 언론탄압 사태의 해소로 한 언론사는 “4대보험 가입의무화 문제로 월간 150여만원을 보험료로 지출하게 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컷으나 이번 10.27 정부 언론탄압의 헌재 위헌 결정으로 보험료 납입 부담이 없어지게 되어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협회측은 언제든지 문호를 개발하고 신규 가입을 환영하고 있다.

신규 가입 희망자는 부회장 이교철 전화 010-36211044(남도타임즈)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