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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이 11월 18일(금) 정식개장을 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야시장 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인회, 이동 판매대 및 푸드 트럭 상인들과 함께 남광주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10월 28일부터 3주간의 임시개장을 통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 주민의 격려와 호응 속에 정식개장을 하게 된 것이다.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에는 이동 판매대 30팀과 푸드 트럭 10팀 중 75%가 청년 상인으로 꾸려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주 동구청에 의하면 “청년 상인의 확보로 고용증대를 꽤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남광주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18:00~23:00까지 운영 하고 있으며, 광주시 남광주시장(아케이드 통로, 광장주차장) 일원에 있다.

이동판매대 30팀(아케이드 통로), 푸드트럭 10팀(광장주차장)에 있다.

특화 먹을거리로 지정되어 있으며, 문화공연을 펼 친다.

이번 개장식 행사는 지난 18일 17시 30분 남광주밤기차 야시장 주무대에서 식전공연 길놀이, 더 솔리스츠(아케펠라 공연), 판타스틱(퓨전국악 공연)으로 시작해서 축하공연 25인조 빅밴드(대중화된 째즈음악)뮤지컬갈라팀이 축하를 했다.

남광주 야시장은 먹거리 전문 야시장답게 엄선된 다양한 퓨전음식들과 싱싱한 야채와 수산물, 특색 있는 남도음식들도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멋진 경관과 문화공연, 수산물 시장의 특화된 먹을거리를 만끽 할 수 있는 남광주밤기차야시장으로

놀러 올 것을 당부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 조선대생들이 하교후 찾을 수 인근의 유일 한 곳으로 충장로 등 도심으로 갈 수요객을 유치할 수 있어서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