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총무>화순군, 정보화 추진역량 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성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보화 추진역량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18일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평가결과 ▲정보자원 현황과 연관 관계 정보의 충실도 확보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운영·활용을 위한 정보화의 체계적 추진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기반과 역량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위를 차지, 2년 연속 전라남도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

특히, 정보화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발주단계까지 사업별 중복성과 연계성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로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정보화사업의 성과관리로 투자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정보자원 현황정보 조사 및 분석, 관리지침 마련,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계획 수립, 성과 측정기준 마련 및 성과평가에 따른 예산절감, 중장기 정보화 계획 수립, 정보화 사업 평가수행 등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매진해왔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자원관리, 정보화 관리체계, 활용성과 등 3개 영역, 8개 지표, 45개 평가항목을 이용,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업무 전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정보화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보화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군 전체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관리와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성과관리체계 등을 강화해 최상의 행정,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화순군, 세계 물의 날 물절약 캠페인

ㆍK-water 광주권관리단과 합동 고인돌시장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 물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K-water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한 홍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캠페인은 화순고인돌시장 일원에서 ‘한 방울의 물은 귀중한 생명의 근원’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안이 담긴 물 절약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운동에는 절수형 수도꼭지 설치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한꺼번에 모아서 하기 등 간단하면서 쉽게 실천할 수 방법들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단체와 지자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물 절약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절수기기 및 절수설비 등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상하수도사업소(379-3864)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정책>통합사례관리 위기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

민·관이 협력해지적장애 주택에 청소봉사 활동 펼쳐

화순군은 18일 통합사례관리 위기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군은 희망복지지원단, 도곡면 직원, 도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적장애 독거노인 배모 씨의 방과 창고에 수년 간 버리지 않고 모아 둔 쓰레기와 고물을 정리 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배모 씨는 “혼자서는 할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아 치우지 못하고 창고에 물건을 쌓아 놓고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많은 분이 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무>가수 최성수 명품화순 아카데미 인기 실감

30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남남 등 열창 콘서트 분위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열린 명품화순 아카데미’에 인기가수 최성수 씨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했다.

최성수 씨는 ’최성수의 노래와 인생‘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에 항상 힘이 되어준 노래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린 시절 잠깐이지만 광주에 머물면서 통학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해후’, ‘남남’, ‘다시 오는 봄’ 등 자신의 인기곡을 차례로 열창한데 이어 ‘동행’, ‘풀잎사랑’을 강연장을 가득 메운 수강생과 함께 부르며 강연장 열기를 후끈 달궜다.

이날 강의에는 300여명의 넘는 수강생이 강연장을 찾아 최 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강생들은 과거에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의 감미로운 노래와 음성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데다 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며 호평했다.

최씨 는 특강이 끝난 뒤 구충곤 군수 등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시되는 ‘도심 속 국화향연’ 축제장을 둘러보며 “여느 국화축제장 보다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하니움 만연홀에서 광주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가야금 병창 명인‘문명자’씨가 강사로 나서 ‘우리 소리의 한과 흥’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가야금 병창을 시연할 계획이다.

◆<화순행복포럼>, 산청군 ‘동의보감촌’ 탐방 !!

화순행복포럼(구복규공동대표)에서는 11. 19(토) 버스3대로 130여명이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다녀왔다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학액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지역으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산청”을 구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약초를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에 새로운 정기를 마련하고 있다

동의보감 허준 둘레길,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파크, 해부동굴, 사슴목장, 동의보감둘레길, 휴양시설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모든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대한민국 힐링의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청군은 3만 6천여명이 살고있는 그리 크지않는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유명한 허준의 동의보감을 소재로 관광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견학에 함께한 김OO씨는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보면서 넓은 면적에 참으로 잘만들어졌다고 만족감을 느꼈다”면서

“우리화순도 전국에 있는 군중에서는인구가 많고 광주광역시와 접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적벽, 휴양림, 운주사, 김삿갓, 세계유산고인돌 등 문화관광자원이 많기 때문에 전국민이 모일 수 있고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대단위 관광지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화순행복포럼은 화순군민의행복을위해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대표적이 공동체로 2014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유명인사 초청강의, 봉사활동, 군민의 견문을 높이는 선진지 견학을 하고있으며

금년에 사무실을 이전하여 화동로 11-1번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행복포럼은 군민의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당당하고 떳떳한 사람들이 함께하며 남은 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화순의 대표적인 모임체로 발전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