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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서장 박영덕)는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16. 12. 26∼‘17. 1. 31)」을 집중 운영중이다. 가정폭력 위기에 처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가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간담회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이 기간 가정폭력 사범은 엄하게 처벌 할 예정이다.

박영덕 화순경찰서장은“앞으로도 우리 화순에서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화순서, 도곡파출소 리모델링 입소식 개최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 전남 화순경찰서는 22일 도곡파출소 리모델링 입소식을 개최했다. 화순서에 따르면 도곡파출소는 1994년 11월 4일자로 개소돼 2016년까지 22여년 간 도암 등 인구 4,600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다.

주변 도곡 온천과 조아벨리 골프장 등 레저 시설이 많아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을 담당하는 파출소로 경찰인력 증원이 필요한 곳 중 하나이지만 인력을 배치해도 좁은 사무공간으로 인해 오히려 인력배정에 고민을 가졌던 곳이다.

이에 직원들의 불편사항, 리모델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등 다각적으로 건의 한 결과 2016년 예산을 배정받게 되면서 시공사(후담건설)을 선정해 지난 9월 20일부터 75일간 대수선 공사에 돌입했다.

지상 2층(부지면적 : 669㎡, 건축연면적 : 152.85㎡)의 규모로 지어진 도곡파출소는 내·외부 디자인이 실용적으로 변경돼 직원들의 편리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박영덕 서장은 “ 좁은 사무실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자칫 저하시킬 수 있었다” 며 “ 이번 리모델링 공사가 직원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고 주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은채 도곡면장 및 지역협력단체장, 자율방범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