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오는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화순은 2당 체제에서 출마예정자들의 경선이 역대 최고의 비율과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권자들은 지금까지의 특정당 공천이 아닌 인물주의의 인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화순 지역 정가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후보 예정자 들은 군수 후보로서 현역과 자천타천으로 입에 오르내리는 예정자 등 모두 5명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방의원으로서는 현역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마한 인사들도 대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방정가는 "내년 선거의 특징은 독점한 특정당이 아닌 2개의 정당과 무소속 등으로 나누어 지고 있어서 유권자들은 마음놓고 인재를 고를 수 있는 계기다 마련됐다고 판단 되고있다." 말하고 있다.

현재 집권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국민당, 그리고 무소속으로 크게 나눌 것으로 예상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광주지역의 우세 당인 국민당이 집권을 못하고 야당으로 물러가면서 당시 보궐선거에서 안철수의 바람은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민주당의 입김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의 공천만 거머쥐면 당선의 확률은 70%가 넘을 것으로 조심스런 평가를 지역정가는 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 급부적으로 다급한 쪽은 국민의당이다. 지난해 총선에서 전남북 일대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대선에선 참패를 해서, 오는 지방선거에서도 승세를 펴지 못하면, 당 존립자체가 흔들릴 수 있어 지역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양당대결의 구도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지방의원들 문제는 다음 보도로 미루기로 하고 군수선거의 유력 인사들을 살펴보자

민주당원인 현역 구충곤 군수의 공천 여부가 상당한 변수가 되고 있으며 민주당 소속으로는 구복규 전 도의원 등 2명이 유력하고, 국민의 당에서는 류복열 (전 광양경찰서장) 민병흥 (현 도의원) 임호경.(전 화순 군수) 가 물망에 으르고 있으며, 무소속으로는 사면 복권이 될 경우 전완준 (전 군수)가 복권이 되면 출마여부를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누구의 손을 들어 공천을 주느냐 하는 문제는 누가 중앙당 정치로비를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시말해서 민주당 공천이 당선에 가깝다는 정가의 분석이다.

그런데 문제는 화순의 모 언론은 현직 군수의 선거법 위반 문제를 공론화 시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으며, 현 군수 비리를 계속 집중 보도하고 있어 벌써 뜨거운 경선사태를 유발시키고 있다는 여론이 군민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방의원문제는 아직 거론될 수 없을 정도로 양상이 복잡해서 차기에 정리되는 되로 보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