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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군의원, 광신프로그래스 경로당 개소식 참석

- 강순팔 군의장, 주민화합과 건강한 노후생활 당부 -

화순군의회 강순팔 군의장을 비롯한 윤영민, 윤석현, 이선 군의원은 30일 화순읍 광신프로그래스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면서 어르신들이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주민 화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개소식은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이권승 노인회장, 아파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식전공연, 기념식, 현판식 등이 열렸다.

강순팔 군의장은 축사에서 "이웃의 얼굴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여건에 어르신들이 좀 더 이웃과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신프로그래스 아파트는 570세대로 현재 546가구 1,657명이 입주했으며 경로당 이용 노인회원은 50여명이다.

◆<총무과>화순군, ‘명품교육 실현’ 밑그림 그린다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주민토론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명품화순교육 실현을 위한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주민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기관 및 단체,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1부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안) 발표에 이어 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예산 지원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운영하되 부족하면 플러스알파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며 교육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고교공동지원제가 공약사항이라고 무조건 밀어붙이지는 않겠다”며 “군민의 충분한 공감을 얻어 반드시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소속 정민석 위원은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안)’ 발표를 통해 추진배경 및 경과, 교육여건 분석,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과제,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남순(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좌장의 주재로 화순교육발전 TF팀 각 분야별 담당 위원 등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의회 문행주 의원은 화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막대한 예산 투입과 유지관리 비용 과다 소요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기존 시설이나 공간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공약사항으로 투표로서 군민의 동의를 받은 고교공동지원제를 도교육청에 건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현 의원(동면초등학교 운영위원)은 영재교육원 선발 대상, 비율 및 분야, 내용 등 확대 지원 검토와 학교체육 육성 지원 확대,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얽혀 있는 점을 고려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아래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순중학교 나정숙 교감은 “과밀학급으로 정상적인 교과과정 수행이 어려운 읍에 1개 중학교를 추가로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동안 5개년 발전계획을 준비해온 분야별 담당 위원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홍기(TF팀-실력향상분야)위원은 “화순비전교육 운영에 대해 학습수요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학생유출 방지와 공교육의 보조기관으로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호(TF팀-실력향상분야) 위원은 “소규모 중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읍내 과밀 중학교의 교육개선을 위해서는 중학교를 적정규모화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의회 윤영민 의원은 고교공동지원제와 관련, “지역 교육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협의체를 구성․운영했으나 지역인재의 유출 등 학교공동화 심화를 우려하는 반발에 부딪쳐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숙(TF팀-진로진학지원분야) 위원은 화순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 “전남도내 군 단위 중에서 화순지역 청소년이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수련관, 문화센터 등 시설이 전무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유휴시설,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군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군 차원의 교육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억원이 늘어난 60억원의 교육지원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을 통해 접수된 의견서를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화순교육발전 TF팀 논의를 거쳐 8월경에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가정활력>화순군,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급식과 위생, 건강 등 보육환경 모니터링

화순군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안심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참여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활동에 앞서 지난 5월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모니터링 기술과 어린이집 현장실습 등 사전교육을 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1명과 부모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곳을 방문해 급식과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아이들의 보육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영유아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급식 및 조리실태, 식재료보관 등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위해 부모의 관점에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살펴보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이번 부모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급식, 위생 등의 분야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급식과 위생, 건강 등 보육환경 모니터링

화순군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안심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참여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활동에 앞서 지난 5월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모니터링 기술과 어린이집 현장실습 등 사전교육을 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1명과 부모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곳을 방문해 급식과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아이들의 보육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영유아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급식 및 조리실태, 식재료보관 등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위해 부모의 관점에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살펴보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이번 부모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급식, 위생 등의 분야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국가암검진 받고 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화순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국가암검진 받고, 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종을 지원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2017년 국가암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및 만2년 이내 검진을 받은 자에게 건강보험료 기준(2017년 1월 건강보험료 직장 89,000원, 지역 90,000원 이하)을 적용해 지원한다.

폐암환자는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평균 부과액(직장 89,000원, 지역 90,000원)이하, 소아암환자는 모든 암종이 지원되며 만 18세 미만으로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급여 수급자는 220만원(급여 120만원, 비급여 1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200만원(급여 2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며, 소아암환자는 암종에 따라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는 지난해 암환자의료비를 194건, 1억 3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및 방문건강관리 등 암환자가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고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 지원이 안 되는 사례가 있다”며 “국가암검진 5대 암은 꼭 빠짐없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건설>‘벌고2지구 우수저류시설’가동 저지대 침수 예방

화순읍 삼천리 일원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사전재해예방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인 화순읍 삼천리 일원에 벌고2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최근 완공하고 여름철 우수기 등 장마철 대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군은 53억원을 들여 지하식 RC타설로 3천톤의 저류용량과 상부에 도시계획도로 L=120m를 개설, 상습침수지역의 사전재해예방에 나섰다.

벌고2지구는 2009년 집중호우와 2012년 볼라벤 태풍 내습시 저지대 내수배제 곤란으로 주택 및 상가 등 잦은 침수피해를 겪었다.

이번에 우수저류시설이 가동되면서 빗물을 저장해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하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저류시설은 주택과 상가 침수피해 방지는 물론 저류시설 저장 빗물을 통한 인근 공원 조경용수를 충당하고 폭염에 따른 도로노면 살수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식중독예방 특별집합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가 주관한 이번 특별교육은 관내 복지시설 및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원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매뉴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씻기 등 조리실의 위생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통한 건강 개선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인에 상대적으로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및 어린이급식소 등의 급식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조리원들이 결의를 다졌다.

이송미 센터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세균 번식이 빨라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복지시설의 급식조리 시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은 소규모시설에 대한 특별 위생순회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