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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과>도곡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격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인홍․구충곤 군수, 운영 상황 의견수렴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여인홍 사장과 구충곤 화순군수는 5일도곡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 출하 농가를 격려했다.

여인홍 사장과 구충곤 군수는 강순팔 군의회 의장, 이명만 농협군지부장 및 도곡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직매장을 둘러보고 출하 농가를 격려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충곤 군수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유통 관련 분야별 사업비 지원을 aT에 건의하며 우리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군과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화순군은 로컬푸드직매장에 군비 12억원을 지원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 농산물 생산 유통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aT는 로컬 참여 농가 교육비 지원 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곡 로컬푸드직매장은 높은 매출액과 농가교육 및 상품관리 등이 뛰어나 전국에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산업경제>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화순군, 전기 등 이용권 지원, 12일까지 신청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2016년 에너지바우처 저소득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서 저소득층 등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등유, 전기, 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5년 겨울에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16년 에너지바우처 대상자중 2016년 12월 ~ 2017년 4월 30일까지 사용 및 결제한 요금고지서(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나 각종 영수증(LPG, 등유, 연탄, 전기, 도시가스)을 갖춰 7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본인 직접 신청이 원칙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대리 신청이나 담당공무원 직권신청 등이 가능하다.

단순히 아껴 쓴 경우나 대상자의 귀책으로 바우처를 전액 사용하지 못한 경우는 지급 대상이 되지 않으며 사용한 에너지 비용을 영수증 등으로 증빙하지 못한 경우 지원등급(가구원수)별 평균 사용액을 기준으로 환급 받게 된다.

자격 요건 확인이나 기타 궁금한 내용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군청 산업경제과로 문의(061-379-3153)하면 된다.

◆<정부> 우박 피해 입은 농가에 복구비 지원

우박으로 피해를 본 전남지역 농가에 복구비가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31일 화순과 담양 등에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8천 7백여 ha 농작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보조금과 융자 등 재해 복구비 2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기 우박으로 피해를 본 산림 복구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도 8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