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앞으로 노치원(노인치매병원)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13일 조선대학교 평생교육관(서석홀)에서 오전 11시 치매예방지도자과정 자격증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지도자 배출 기획은 한국치매예방협회 광주본부장(조선간호 대학교 겸임교수) 김 옥 교수가 기획하고 주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자 과정으로서 제1기 수료식 및 자원봉사 발대식이 있었으며, 곧 바로 치매써포터즈 발대식도 가졌다

발대식에 이들은 순수민간조직으로 앞으로 국민을 위해 교육내용인 오감각을 이용한 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울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사회의 밝고 명랑한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봉사자가 되기로 결의하였다

이날 자격증과 함께 일선으로 배출되는 지도자는 광주, 전남 모두 104명을 배출 하였으며, 그중 남성은 겨우 4명이고 모두 여성들이며, 이중 화순 전직 공무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앞으로 각 치매전문 요양원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예방교육은 물론, 치매예방을 위한 별도의 강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실버인지놀이지도자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예방, 인지자극활동, 인지재활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예방하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온 노인회장은 “광주,전남에 치매 마을의 조성필요성을 느낀다”며 “치매환자에게는 가정에서 치료하는것이 효가 아니며, 전문 시설에 위탁하는 것이 치매 속도가 늦어지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설명 했다.

한편 실버인지놀이 지도자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예방, 인지자극활동, 인지재활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예방하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수강신청 등 김옥 교수의 연락처는 010-3605-816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