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의회>, 제224회 임시회 열어

-3월 23일까지(12일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심사 -

강순팔 군의장, 일자리 창출 위해 심도있는 심사 당부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12일 제224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본예산 4,311억원 대비 470억원(17.6%)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별 현장방문,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하며, 22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회부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회부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 할 예정이다.

강순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에 집행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경제>화순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참가

우수기관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수상, 화순군 일자리 정책 홍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 기관표창은 문제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사업에 부합하여 화순식품단지 내 포프리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3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전남 청년 마을로ㆍ내일로 사업, 청춘일보, 청춘의 꿈 등 취ㆍ창업과 관련한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주최로 개최하여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방정부와 유관단체 등 전국 240여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사람중심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자치단체의 대표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화순군은 이번 박람회에 중앙정부의 대선 공약과 연계해 2021년까지 5년간 100개 기업유치를 통한 25,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 및 산단조성을 통한 4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 일자리 사업,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여성ㆍ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의 운영 현황에 대해 홍보하였고, 「화순군 투자기업지원제도」에 따른 기업하기 좋은 화순군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군은 박람회를 통해 화순8경과 대표먹거리, 농ㆍ특산품, 화순관광정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에 대해서도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발효 효소와 건강차 시음 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화순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명품화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화순』의 화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군 실정에 맞게 검토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귀농의 꿈 !. 화순 새내기 영농체험농장 교육을 통해 이루세요!

화순군, 초보 귀농인의 체계적인 영농체험 교육으로 안정 영농 정착 도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귀농한 초보 농업인과 귀촌 희망 도시민이 명품화순에서 행복한 군민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인으로 아름다운 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새내기 영농체험농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이주 희망자 및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새내기 영농체험농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목은 화순군 주요 품목인 흑염소와 시설딸기, 2개 과정이며 영농체험 농장 선도 농가는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군에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기술을 소유한 베테랑 농가들이다.

교육은 3월 말부터 진행되며 과목당 6회에 걸쳐 선도농가 포장에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초보 귀농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및 유통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귀농인의 쉽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빠르게 접목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과목당 15명 선착순 선발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직접 방문, 우편, 전자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61-379-5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과>화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본격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사업에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2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7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대상지 선정과 지역주민·전문가·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순군에 따르면 그 동안 화순읍 대상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최근 15년간 50%이상 인구감소율을 보이면서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의 비율이 가장 높은 향청리를 도시재생 주거지지원형 공모 대상 사업지로 선정하였고 특히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자연속愛 열린마을’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이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활기찬 동네로 탈바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추진위원회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학술전문가 교수를 포함하여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과거 시설위주의 도시재생이 아닌 주민조직과 함께 의사결정하여 움직일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어야 하며 특히 실현가능성이 있으면서 주민자치역량이 높아 지속 가능한 지역만 공모에 선정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화순읍 이장단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그 동안 주거지 지원사업이나 소도읍 개발사업에서 상업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향청리가 배제되었는데 이번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된만큼 마을공동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화순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협의체 회의를 정례화 하여 사업실행력을 확보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 후, 오는 6월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