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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631-3(칠충로 113)번지 농협 하나로 마트 인근 일반상업지역에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가 지난 해 2월 27일 신고해 거푸집 공사까지 완료 됐다.

그러나 이 건축물은 12개월이 다 되도록 아직 건축물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하지 않고 있어 통행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줄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민원이 끝이지 않고 있다.

이 건축물 건축신고 상황을 살펴보면 건축법에 의해 화순읍 진각로 150번지 김 모씨와 임 모씨 등 3명이 허가를 신청해 지난해 2월 27일 당국에 의해 허가를 득했으나 1년이 넘도록 건축 공사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

건축신고 내용에 따르면, 대지 면적이 59.0평방미터(1층 약 17.6평)이며, 2층까지 111.8제곱미터(약 35.2평)면적으로 일반철골조로 건축하도록 되어있으며, 용도는 소매점으로 되어 있다.

화순군 당국에 따르면, 건축법에 의해 정상적인 허가를 득했으나 돌출 부분으로 인해 건축물 도로경계에서 60cm 후퇴하여 설계변경으로 2017년 5월 12일 50cm 후퇴 한 설계변경을 했다.

그런데 이 곳 부지는 인도설치 공사 실시계획이 완료 됐으나 공사를 진행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건축주가 건축의 목적이 아니라 일명 ‘알박기’ 땅이 아니냐는 의혹이 간다.

그 이유는 건축 업자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런 의혹이 더욱 짇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민원이 1년 넘게 발생함에 따라서 지난 제224회 임시회에서 이선의원이 민원을 해결 할수 있는 방법은 “현재의 부지 59.0평방미터(1층 약 17.6평)을 서, 남부 버스정류장으로 설치하는 것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바람직 할것”이라는 지적을 내린바 있다.

이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따라서 옆 신축 건물 앞 버스 승강장을 이곳으로 옮김으로서 효율적인 도시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에서 인도 조성을 위한 측쟝과정에서 군청직원, 땅 소유자, 측량기사 인근 주민 등이 한테 어우러진 소동이 있는 가운데 화순군의회, 제224회 임시회 행정감사에서 이선의원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