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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화순열린도서관 10월 무료영화 상영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화순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열린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지막 주는 수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및 군민종합문화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주인 6일에는 파리에서 날아온 ‘니모를 찾아서&인크레더블’ 제작진의 달콤한 상상!!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레미의 이야기 ‘라따뚜이’를 상영하고, 13일에는 시간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모험영화 ‘백투터퓨쳐’를 상영한다. 20일에는 최고콤비 설리와 마이크의 몬스터 세계이야기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를 상영하고, 27일에는 ‘한국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부산행’을 상영한다.

마지막주인 31일에는 가을 가장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 타임리프로 다시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감동적이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멜로 영화 ‘이프 온리’가 상영된다.

13일 ‘백투더퓨쳐’는 열린도서관 일정으로 인해 오전 10시에 상영되며,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379-3955로 문의

◆<보건소>오는 2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전국 위탁 병원에서

화순군(구충곤)은 오는 10월 2일부터 보건소와 12개 면 보건지소, 그리고 화순군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환절기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74세 어르신들은 11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화순군 자체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게는 무료로 접종하며 그외 주민들에게는 유료로 접종한다.

유료 예방접종 희망주민은 10월 22일부터 약품 소진시 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비는 8,0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특히 만 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예방접종위탁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우리지역의 경우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되거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했다.

참고로 화순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소새한다.

화순읍=▲준호이비인후과 ▲화순현대요양병원 ▲이동규소아과의원 ▲안병현이비인후과의원 ▲백재활요양병원 ▲푸른소아과의원 전남제▲제일요양병원

▲ 현대외과의원 ▲ 화순성심병원 ▲ 화순무지개요양병원 ▲ 화순군립요양병원 ▲ 화순고려병원 ▲ 성모제동마취과의원 ▲ 한가정의원 ▲ 천석배내과의원 ▲ 화순중앙병원 ▲ 한양내과의원 ▲ 화순베스트요양병원 ▲ 을지의원 ▲ 화순탑내과의원 ▲ 효원마취통증의학과

춘양면=▲마루요양병원 ▲춘양삼성의원

능주면=▲윤채중내과의원

도곡면=▲미소요양병원 ▲보은병원 ▲ 도곡한솔의원

남면=▲사평제일의원

◆<상식>집단소송제[集團訴訟制]

집단의 대표당사자가 소송을 수행하고 판결의 효력을 집단이 공유하는 소송제도.

같은 집단으로 묶을 수 있을 정도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다수의 피해자 중에서 그 집단을 대표하는 대표당사자가 나와서 소송을 수행하고, 피해자 중에서 별도로 제외신고(opt-out)를 하지 않는 한 당연히 판결의 효력이 피해자 전체에 미치게 하는 집단구제(일괄구제) 제도이다.

영미법 계통을 따르는 국가들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투명성과 회계의 신뢰성을 고취시킨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불필요한 재판이 많아짐에 따라 재판비용의 증가, 재판업무 지연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1938년부터 집단소송제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에서 제기되었던 고엽제소송, 자궁내피임기구소송, 유방성형소송, 석면소송, 자동차 관련 소송, 담배소송, 회계법인 어니스트 앤 영에 대한 분식결산책임소송 등이 집단소송의 형태로 제기된 대표적인 예들이다.

운용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어 독일에서는 개인이 아닌 시민단체만이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있고,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들은 국가가 시민을 대신해 기업이나 정부부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한국은 2002년 3월부터 증권 분야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1월부터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을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증권분야에서 집단소송이 적용되는 불법행위로는 유가증권 신고서 또는 공개매수 신고서 등의 허위 또는 부실 기재, 분기별 보고서나 사업 보고서의 허위 또는 부실 기재, 미공개정보 이용과 시세조작 등이 해당된다. 분식회계에 대한 집단소송제는 2007년 1월부터 적용된다.

선정당사자 제도는 집단소송제와 비슷하지만 소송에서 이길 경우 재판을 받은 대표들만이 피해에 대하여 구제를 받는 것으로, 판결의 직접적인 효력이 이해당사자 전체에 미치지 않는 점이 다르다. 베트남전쟁 참전자들의 고엽제 후유증에 대한 재판이 선정당사자 제도로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화순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관련 교육 및 역량강화 연수 실시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 Wee센터는 2018년 정신과 자문의 거점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관내 상담인력 및 6개 지역(화순, 나주, 담양, 장성, 영광, 함평) 거점 Wee센터 전문인력을 모시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거점센터 운영함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2회 Wee센터에 상주하며 자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월 21일에는 화순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대상으로 ADHD 환아 케이스 사례 관련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 28일에는 6개 지역 Wee센터 상담인력을 모시고 정신병리 행동치료에 관하여 교육을 하였다. 10월 19일에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문의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연계가 이루어지고, 보다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혜인 교육장은 “정신과 자문의 운영을 통해 교원들에게도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화순 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http://hsed.jne.go.kr)와 Wee센터 전화 370-7191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