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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파이팅! 힘내라 힘!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를 방문하여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670여명을 격려하였다. 화순의 미래인 학생들의 격려 방문에 화순군수, 화순군의회 의장 및 의원, 화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공무원노조, 화순고 동문, 각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 모두 함께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 응원 구호 팻말과 핫팩, 화순고, 능주고 재학생의 따뜻한 유자차, 화순고동문의 초콜릿, 화순경찰의 핫팩 등 입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힘을 북돋아 주었다.

정혜인 교육장은 ‘이른 아침 싸늘한 기온에도 유관기관 모두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격려해주어 너무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도 그 마음을 전달받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은 시험이 종료 된 17시40분부터 시험장을 퇴실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여러분! 수고많았어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며 유관기관 합동 야간생활지도를 화순읍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 2018.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 성료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6일, 관내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하여 와우상담심리연구소 외 13곳 체험처와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결은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굴한 체험처 14 곳을 대상으로 MOU 체결을 하게 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들의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각 기관은 교육기부 차원에서 학교와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꿈에 맞는 맞춤형 직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체험처 대표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어 공동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체험처로써 긍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여 질높은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정혜인 교육장은 “각종 직업 체험처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화순의 인재들이 행복하게 자신이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꿈을 설계하고 펼치는 중요한 곳으로써 오늘 협약한 직업체험처가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복초, SW 선도학교군 코드론 챌린지 행사

11월 14일(수)에 동복초등학교(교장 정오수) 동복관에서 사평초등학교(교장 한연숙)와 함께하는 SW선도학교군 코드론 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두 학교의 드론부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직접 학생들이 드론을 코딩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드론을 코딩하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끝까지 미션을 해결하려는 도전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복초등학교 한 학생은 ‘드론을 조종하기만 했을 때보다 어렵기는 하지만 내가 코딩한 드론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갔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라고 말했다.

동복초등학교 한 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이웃 학교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니 더욱 활기가 느껴졌다’ 라고 말했다.

◆<화순제일초>-『엄마는 파업중』김희숙 동화작가와 함께

-동화로 풀어가는 이야기 세상 펼쳐-

가을 국화향기가 그윽하게 퍼지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들로 교정을 깊게 물들인 날! 11월 15(목)일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엄마는 파업중』의 저자 김희숙 동화 작가와 함께 “동화로 풀어가는 이야기 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5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및 직업인식을 개선하며, 체험적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속적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책을 사전에 읽어보고 이를 통해 독서 골든벨 및 퀴즈대회, 작가님과 대화의 시간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간 김희숙 작가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 메시지를 담은 책을 통해 ‘저마다의 색이 있는 아이들을 이해와 공감의 눈으로 바라보려고 노력 한다’라고 전하면서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학생들이 작가의 책에 직접 사인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5학년 윤지훈 학생은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하며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